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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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채 자라기도 전에 손톱이란 손톱은 죄다 물어 뜯어서 깎아줄 새도 없다.
손톱도 모자라 쪼그리고 앉아선 발까지 잡아당겨 이젠 발톱까지.
에구구.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 앉아 놀던 미현이가 갑자기 안방으로 쪼르르 달려가 안방문을 닫는다.
손톱을 물어 뜯으러 들어간 것이 분명하다.
살그머니 문을 여니 아니나 다를까?
뭐하다 놀란 토끼마냥 눈이 동그래진다.
"미현이, 엄마말 안 듣고 또 손톱 물어 뜯었어? 그러니까 혼나야지!"하며 입에 가져가 손등을 사정없이 힘껏 때려주었다.
찰싹! 소리가 나고 억울하다며 할머니한테 억울함을 호소하는 미현이.
그치만 오늘만큼은 할머니도 미현이 편이 아니었다.
잘못된 습관을 고쳐주긴 해야 하는데 정말 걱정이네.
내가 계속해서 화가 나 있자 금세 울음을 그친 미현이가 나 보란 듯이 두손을 모아 싹싹 빌어보인다.
"그래, 미현이 잘못했지? 또 그럴거야?"
"아니!"
녀석, 대답은 잘하네.
"또 그러면 못쓴다. 손에서 피 나잖아! 알았지?"
"응!"
할아버진 계모임에 가시고 우린 이름 잠을 청했다.
"미현아, 저기 방문 좀 닫아줄래?"
"아니, 하버지 문 닫아~!"
어쭈구리 녀석, 이제 심부름도 안한다네.
할아버지가 닫을 거라며 "하버지 문 닫아~!"
녀석의 말에 웃고 있자니 할아버지가 들어오신다.
할아버지가 오셨다고 제일 반기는건 미현이다.
"하버지, 하버지, 하버지!"하며 아는체를 하고..
물론 할아버진 그런 녀석이 밉지 않으시겠지.
미현아, 건강하게 잘 자라렴.
손톱도 모자라 쪼그리고 앉아선 발까지 잡아당겨 이젠 발톱까지.
에구구.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 앉아 놀던 미현이가 갑자기 안방으로 쪼르르 달려가 안방문을 닫는다.
손톱을 물어 뜯으러 들어간 것이 분명하다.
살그머니 문을 여니 아니나 다를까?
뭐하다 놀란 토끼마냥 눈이 동그래진다.
"미현이, 엄마말 안 듣고 또 손톱 물어 뜯었어? 그러니까 혼나야지!"하며 입에 가져가 손등을 사정없이 힘껏 때려주었다.
찰싹! 소리가 나고 억울하다며 할머니한테 억울함을 호소하는 미현이.
그치만 오늘만큼은 할머니도 미현이 편이 아니었다.
잘못된 습관을 고쳐주긴 해야 하는데 정말 걱정이네.
내가 계속해서 화가 나 있자 금세 울음을 그친 미현이가 나 보란 듯이 두손을 모아 싹싹 빌어보인다.
"그래, 미현이 잘못했지? 또 그럴거야?"
"아니!"
녀석, 대답은 잘하네.
"또 그러면 못쓴다. 손에서 피 나잖아! 알았지?"
"응!"
할아버진 계모임에 가시고 우린 이름 잠을 청했다.
"미현아, 저기 방문 좀 닫아줄래?"
"아니, 하버지 문 닫아~!"
어쭈구리 녀석, 이제 심부름도 안한다네.
할아버지가 닫을 거라며 "하버지 문 닫아~!"
녀석의 말에 웃고 있자니 할아버지가 들어오신다.
할아버지가 오셨다고 제일 반기는건 미현이다.
"하버지, 하버지, 하버지!"하며 아는체를 하고..
물론 할아버진 그런 녀석이 밉지 않으시겠지.
미현아, 건강하게 잘 자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