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25개월 06일째> 맑음
얼마전 신발을 모두 빨아 오빠의 여름 샌들을 신겨 주었었다.
미현인 아마도 그 신발이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오빠의 샌들을 벗어서는 저만치 내던져버린다.
그래서 맘먹고 삑삑소리를 내는 샌들을 한켤레 샀다.
그런데…
그 놈의 샌들이 미현이 발을 아프게 하고 말았다.
새 신을 신고 좋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다는 미현이.
한참동안을 동네 오빠들 쫓아다니느라 부산하더니 할머니한테 달려와 아프다고 하더란다.
신발을 벗겨보니 양말도 안신은 녀석의 양발 안쪽으로 피가 나더란다.
에구. 미현 곰탱이 이미현!
그렇게 되도록 그 신발을 좋다고 신고 뛰어다녔으니.
살펴보니 신발안쪽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살을 파게 생겼다.
그래, 이 무식한 엄마 탓이다.
신발 살 때 좀 꼼꼼히 살폈다며 이런일이 없었을 것을…
미현아! 정말로 미안하구나.
많이 아팠지?
얼마전 신발을 모두 빨아 오빠의 여름 샌들을 신겨 주었었다.
미현인 아마도 그 신발이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오빠의 샌들을 벗어서는 저만치 내던져버린다.
그래서 맘먹고 삑삑소리를 내는 샌들을 한켤레 샀다.
그런데…
그 놈의 샌들이 미현이 발을 아프게 하고 말았다.
새 신을 신고 좋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다는 미현이.
한참동안을 동네 오빠들 쫓아다니느라 부산하더니 할머니한테 달려와 아프다고 하더란다.
신발을 벗겨보니 양말도 안신은 녀석의 양발 안쪽으로 피가 나더란다.
에구. 미현 곰탱이 이미현!
그렇게 되도록 그 신발을 좋다고 신고 뛰어다녔으니.
살펴보니 신발안쪽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살을 파게 생겼다.
그래, 이 무식한 엄마 탓이다.
신발 살 때 좀 꼼꼼히 살폈다며 이런일이 없었을 것을…
미현아! 정말로 미안하구나.
많이 아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