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25개월 10일째> 맑음
“뿌~웅!”
“미현아, 얼레리꼴레리 할아버지 응가했네~ 화장지 갖고 와라~”
할아버지 방귀소리에 할머니가 장난삼아 미현이에게 화장지 심부름을 시켰단다.
미현인 신발장위에 늘 놓여져있던 화장지를 찾다 안보이자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화장실에 있던 화장지를 가져다 할아버지를 주더란다.
한참동안 하하 웃으셨다고.
명훈아빠가 바빠 오늘도 외가댁에서 자기로 했다.
두녀석이 좋다고 아는체를 하고, 낮잠도 안잔 명훈인 졸린눈을 하고도 잘 생각을 않는다.
미현인 저녁을 안먹었다더니 내손에 들린 생크림빵을 잡고 열심히 먹어댄다.
“미현아, 너 어쩌려구. 엉덩이좀 보래요. 장난이 아닌걸! 그러나 하~마 되면 어쩌누~”
사실, 정말 걱정은 걱정이다.
요즘 미현이 두볼과 엉덩이가 장난이 아니다.
윗집에 가셨던 할아버지가 들어오신다.
“하버지~ 엄마!”
할아버지께 엄마가 오셨음을 알려주나보다.
할아버지 드시라며 빵까지 가져다 드리고, “하버지, 물~”하더니 자기가 먼저 한모금 먹고는 할아버지께 갖다 드린다.
“미현아, 이쁜데 다음부턴 할아버지 먼저 드시게 하는 거야. 알았니?”
그래도 기특하다.
명훈이가 잠이 오는지 업어달랜다.
미현이가 그 기회를 놓칠리가 없지.
오빠가 내등에 업히려 하자 “엄마, 업어줘요~”하며 내등을 자기가 먼저 빼앗으려 한다.
“에구, 심술통! 미현아, 오빠가 졸리데~ 오빠 업어주고 미현이도 업어줄게!”
“아니아니 엄마, 나 업어줘요!”
결국 이해심많은 오빠가 잠깐 업혔다 등을 양보한다.
“엄마, 쉬~이”
자려고 누웠다 다시 일어나며 쉬야를 하겠단다.
자다가도 일어나 쉬야를 하는 거 보면 정말 이쁘다.
“엄마, 아퍼!”
“어디가?”
“응, 여기 잠~지!”
“에이, 미현이 잼지 아프다구? 그것봐라. 엄마가 만지면 아파서 주사 맞아야 한다고 그랬잖아! 또 만질거야?”
“아~니!”
미현이가 요즘 부쩍 말도 꽤도 많이 늘었다.
"엄마 좋아, 할머니 좋아!"하며 재롱을 떨어 야단도 못치게 하고...
다만 한가지, 먹는 양을 좀 줄여야 하는데.. .잘 될까 모르겠네.
미현아, 너 엉덩이 정말 심각해.
엄마는 진짜 걱정이란다.
“뿌~웅!”
“미현아, 얼레리꼴레리 할아버지 응가했네~ 화장지 갖고 와라~”
할아버지 방귀소리에 할머니가 장난삼아 미현이에게 화장지 심부름을 시켰단다.
미현인 신발장위에 늘 놓여져있던 화장지를 찾다 안보이자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화장실에 있던 화장지를 가져다 할아버지를 주더란다.
한참동안 하하 웃으셨다고.
명훈아빠가 바빠 오늘도 외가댁에서 자기로 했다.
두녀석이 좋다고 아는체를 하고, 낮잠도 안잔 명훈인 졸린눈을 하고도 잘 생각을 않는다.
미현인 저녁을 안먹었다더니 내손에 들린 생크림빵을 잡고 열심히 먹어댄다.
“미현아, 너 어쩌려구. 엉덩이좀 보래요. 장난이 아닌걸! 그러나 하~마 되면 어쩌누~”
사실, 정말 걱정은 걱정이다.
요즘 미현이 두볼과 엉덩이가 장난이 아니다.
윗집에 가셨던 할아버지가 들어오신다.
“하버지~ 엄마!”
할아버지께 엄마가 오셨음을 알려주나보다.
할아버지 드시라며 빵까지 가져다 드리고, “하버지, 물~”하더니 자기가 먼저 한모금 먹고는 할아버지께 갖다 드린다.
“미현아, 이쁜데 다음부턴 할아버지 먼저 드시게 하는 거야. 알았니?”
그래도 기특하다.
명훈이가 잠이 오는지 업어달랜다.
미현이가 그 기회를 놓칠리가 없지.
오빠가 내등에 업히려 하자 “엄마, 업어줘요~”하며 내등을 자기가 먼저 빼앗으려 한다.
“에구, 심술통! 미현아, 오빠가 졸리데~ 오빠 업어주고 미현이도 업어줄게!”
“아니아니 엄마, 나 업어줘요!”
결국 이해심많은 오빠가 잠깐 업혔다 등을 양보한다.
“엄마, 쉬~이”
자려고 누웠다 다시 일어나며 쉬야를 하겠단다.
자다가도 일어나 쉬야를 하는 거 보면 정말 이쁘다.
“엄마, 아퍼!”
“어디가?”
“응, 여기 잠~지!”
“에이, 미현이 잼지 아프다구? 그것봐라. 엄마가 만지면 아파서 주사 맞아야 한다고 그랬잖아! 또 만질거야?”
“아~니!”
미현이가 요즘 부쩍 말도 꽤도 많이 늘었다.
"엄마 좋아, 할머니 좋아!"하며 재롱을 떨어 야단도 못치게 하고...
다만 한가지, 먹는 양을 좀 줄여야 하는데.. .잘 될까 모르겠네.
미현아, 너 엉덩이 정말 심각해.
엄마는 진짜 걱정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