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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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19일째> 맑음
요즘 미현이가 부르는 노래가 있다.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보세요~ 병아리떼 종종종..." 이 노래의 앞부분을
"아빠 아빠 이리와 요오이이~아~!"
"엄마 엄마 이리와 요오이이~아~!"하며 앞자리 이름만 바꿔서 엉터리 노래를 부른다.
어제는 미현이가 할머니한테 '곰세마리'를 계속 불러달라고 했단다.
할머니가 지치도록 그 노래를 불러주었다더니 자려고 누운 잠자리에서 흥얼거린다.
"아빠 아빠 뚱뚱, 엄마 엄마 날씬, 아기 아기 요~오"하며 자기 얼굴을 손가락으로 콕!
치. 자기가 아기인건 아나보네.
늘 기분이 좋은 미현이
아빠 뚱뚱, 엄마 날씬 어쩌구 하며 흥얼거리더니 금세 잠이 들었나보다.
말만 조금 잘 들으면 정말 이쁨 받으련만.
미현아, 너~ 어제 베란다 문 쾅 닫아서 석호오빠 손가락 멍들게 했다며?
게다가 오늘은 왈가닥거리고 바깥에서 뛰다 넘어져 입술터지고..
툭하면 농부아저씨처럼 바지가랭이 걷어 올리고. 뭔 아기가 그래?
미현아, 우리 내일은 좀 더 조신하게 놀아보지 않을래?
요즘 미현이가 부르는 노래가 있다.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보세요~ 병아리떼 종종종..." 이 노래의 앞부분을
"아빠 아빠 이리와 요오이이~아~!"
"엄마 엄마 이리와 요오이이~아~!"하며 앞자리 이름만 바꿔서 엉터리 노래를 부른다.
어제는 미현이가 할머니한테 '곰세마리'를 계속 불러달라고 했단다.
할머니가 지치도록 그 노래를 불러주었다더니 자려고 누운 잠자리에서 흥얼거린다.
"아빠 아빠 뚱뚱, 엄마 엄마 날씬, 아기 아기 요~오"하며 자기 얼굴을 손가락으로 콕!
치. 자기가 아기인건 아나보네.
늘 기분이 좋은 미현이
아빠 뚱뚱, 엄마 날씬 어쩌구 하며 흥얼거리더니 금세 잠이 들었나보다.
말만 조금 잘 들으면 정말 이쁨 받으련만.
미현아, 너~ 어제 베란다 문 쾅 닫아서 석호오빠 손가락 멍들게 했다며?
게다가 오늘은 왈가닥거리고 바깥에서 뛰다 넘어져 입술터지고..
툭하면 농부아저씨처럼 바지가랭이 걷어 올리고. 뭔 아기가 그래?
미현아, 우리 내일은 좀 더 조신하게 놀아보지 않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