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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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21일째> 맑음
낮부터 꽃샘추위가 올거라더니 정말 에구에구 추운 날씨!
다시 겨울이 오려나보네.
"명훈아, 추운데 오늘은 할머니집에서 자라~!"
"그럼, 엄마도 여기서 자~!"
"안돼, 엄마 회사에 가야하니까 출근해야지"
"그럼, 나도 엄마집에 갈래~"
명훈이가 따라나서니 미현이도 쭐래쭐래 따라나선다.
연주맘이 미현이에게 준 겨울외투 두벌!
명훈인 아마도 미현이의 그 옷이 맘에 들었었나보다.
"어디 나도 좀 입어볼까? 에이, 뭐 나한테도 맞네~!"하며 입고 싶은듯.
미현인 보라색외투를 입으라하고, 자기는 초록색을 입겠단다.
누가봐도 여자아이 옷인데.
그래, 맘에 들면 입어야지. 뭐!
할머니가 여자옷이래도 "아니야, 이건 내꺼야!"하며 초록색외투를 입고는 따라나선다.
캠코더로 녹화한 것을 비디오 Tape에 담겠다며 내가 설쳐대자 두녀석이 자기들 모습을 보고는 흥분했다.
녹화방법을 몰라 물어보고 집에 와보니 VTR뒤에 입력단자가 있네.
에구 망신. 그것도 모르고 비싼돈 들여 남좋은 일 시킬뻔 했구먼.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Tape으로 다 담으면 8mm캠은 누구를 줄까?
실은 며칠전 명훈아빠 몰래 6mm 디지털 캠을 다시 샀거든.
아마 알면 난리가 날테지만 얼렁 정리해가지고 8mm캠은 자선사업해야지.
명훈아빤 8mm가 6mm로 바뀐건 모를거야. 아마도.. ㅎㅎㅎ
미현인 요즘 부쩍 더 고집장이 말썽장이가 되었다.
노는 것도 과격해서 쿵쿵쾅쾅 우당탕.
어지간한 야단으로 통하지도 않고, 엉덩이 한대쯤은 정말 물(?)로 보는 대단한 아가씨. 정말정말 걱정이다.
그래도 말한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딸래미.
대충 정리하고 자기로 했다.
"미현이 예쁜꿈꾸고 잘자라~!"
"응. 엄마 잘~자!"
"명훈이도 예쁜꿈꾸고 잘자~!"
"굿나잇, 맘~! 굿나잇 미현!"
"그래!"
"엄마, 잘~자"란 말이 자꾸 듣고 싶어 자꾸만 잘자랬더니 미현이도 "엄마, 잘~자!"를 연발한다.
그래 사랑스런 우리 강아지들. 잘자렴.
낮부터 꽃샘추위가 올거라더니 정말 에구에구 추운 날씨!
다시 겨울이 오려나보네.
"명훈아, 추운데 오늘은 할머니집에서 자라~!"
"그럼, 엄마도 여기서 자~!"
"안돼, 엄마 회사에 가야하니까 출근해야지"
"그럼, 나도 엄마집에 갈래~"
명훈이가 따라나서니 미현이도 쭐래쭐래 따라나선다.
연주맘이 미현이에게 준 겨울외투 두벌!
명훈인 아마도 미현이의 그 옷이 맘에 들었었나보다.
"어디 나도 좀 입어볼까? 에이, 뭐 나한테도 맞네~!"하며 입고 싶은듯.
미현인 보라색외투를 입으라하고, 자기는 초록색을 입겠단다.
누가봐도 여자아이 옷인데.
그래, 맘에 들면 입어야지. 뭐!
할머니가 여자옷이래도 "아니야, 이건 내꺼야!"하며 초록색외투를 입고는 따라나선다.
캠코더로 녹화한 것을 비디오 Tape에 담겠다며 내가 설쳐대자 두녀석이 자기들 모습을 보고는 흥분했다.
녹화방법을 몰라 물어보고 집에 와보니 VTR뒤에 입력단자가 있네.
에구 망신. 그것도 모르고 비싼돈 들여 남좋은 일 시킬뻔 했구먼.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Tape으로 다 담으면 8mm캠은 누구를 줄까?
실은 며칠전 명훈아빠 몰래 6mm 디지털 캠을 다시 샀거든.
아마 알면 난리가 날테지만 얼렁 정리해가지고 8mm캠은 자선사업해야지.
명훈아빤 8mm가 6mm로 바뀐건 모를거야. 아마도.. ㅎㅎㅎ
미현인 요즘 부쩍 더 고집장이 말썽장이가 되었다.
노는 것도 과격해서 쿵쿵쾅쾅 우당탕.
어지간한 야단으로 통하지도 않고, 엉덩이 한대쯤은 정말 물(?)로 보는 대단한 아가씨. 정말정말 걱정이다.
그래도 말한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딸래미.
대충 정리하고 자기로 했다.
"미현이 예쁜꿈꾸고 잘자라~!"
"응. 엄마 잘~자!"
"명훈이도 예쁜꿈꾸고 잘자~!"
"굿나잇, 맘~! 굿나잇 미현!"
"그래!"
"엄마, 잘~자"란 말이 자꾸 듣고 싶어 자꾸만 잘자랬더니 미현이도 "엄마, 잘~자!"를 연발한다.
그래 사랑스런 우리 강아지들. 잘자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