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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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12일째> 맑음
겨우내 길러 덥수룩해진 명훈이의 머리.
명훈아빤 오늘 명훈이를 데리고 미용실엘 다녀왔단다.
세돌이 되기전까진 머리한번 깍아주는 것도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던 녀석이 작년 세돌이후론 머리깍을 때도 제법 의젓한 어른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 머리감기는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아마도 겨우내 길어져버린 탓에 더 그랬었던 모양이다.
미용실에 다녀오더니 "할머니, 머리를 깍으니 머리 감는거 같지도 않아!"라더라나.
내가 퇴근을 하자 미현이가 내게 다가와 "엄마, 오빠~ 아빠 빠빵~!"이란다.
오빠가 아빠랑 차타고 어디갔다는 소린 모양이다.
제 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가자 오후내 "오빠~ 아빠 빠빵~!"을 외쳤다지?
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가 섭섭했던 걸까?
겨우내 길러 덥수룩해진 명훈이의 머리.
명훈아빤 오늘 명훈이를 데리고 미용실엘 다녀왔단다.
세돌이 되기전까진 머리한번 깍아주는 것도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던 녀석이 작년 세돌이후론 머리깍을 때도 제법 의젓한 어른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 머리감기는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아마도 겨우내 길어져버린 탓에 더 그랬었던 모양이다.
미용실에 다녀오더니 "할머니, 머리를 깍으니 머리 감는거 같지도 않아!"라더라나.
내가 퇴근을 하자 미현이가 내게 다가와 "엄마, 오빠~ 아빠 빠빵~!"이란다.
오빠가 아빠랑 차타고 어디갔다는 소린 모양이다.
제 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가자 오후내 "오빠~ 아빠 빠빵~!"을 외쳤다지?
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가 섭섭했던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