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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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이가 중이염으로 정기진찰을 받는 날!
내가 먼저 출근을 하고 검사시간에 맞춰 미현이가 도착했다.
청각검사실에 도착해 10여분을 기다리다 검사를 하려는데 기계가 고장이 났네.
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려 보았지만 결국 검사를 못하고~
진료실앞에서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네.
직원이 나도 짜증나는데 다른 환자들은 오죽하겠나 싶다.
9:30분에 예약이었는데 10:30분이 되어서야 이름을 불러준다.
청각검사 기계가 고쳐졌다고 다시 오라는데 미현이 상태를 보아선 검사를 한다해도 결과는 뻔한 듯 싶어 검사를 하지 않았다.
아니나다를까 선생님이 귀속을 보시며 화면으로 설명을 해 주시는데 고막뒤쪽으로 변함없이 노오란 고름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정말 야속하네.
그렇게 약을 먹고 애를 쓰는데 어쩜 조금도 나아지는 기색이 없담~
귀속 치료를 하고 콧물을 빼고 처방전을 받았다.
오늘 하지 못한 검사는 다음에 하기로 했다.
7/9 수술전 검사를 하는 날! 설마 그날도 아무런 진전이 없으려나~
아빠차를 타고 미현인 씩씩하게 외할머니댁으로 향한다.
'엄마. 안녕~ 언제올 거야? 오늘 조각케이크랑 모닝빵 꼭 사와야 돼~'하면서~
오늘 엄마의 점심시간은 무척이나 바쁘다.
일단 식사부터 하구~ 그런데 먹고싶은게 없다. 대충 우동한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시장부터 가야지. 내일 우리 강아지들 소방서 견학가는데 과자라도 한봉지 챙겨보내려면 말이다.
약국에 들러 미현이 처방전 맡겨놓고 마트로 향했다.
아빠반찬도 몇가지 챙기고 미현이가 부탁한 조각케이크랑 모닝빵, 쥬스에 과자 에구구 정말 무거워서 못 들고 가겠는 걸~
보따리가 커지자 사무실직원이 같이 들어주시네.
금세 영수증을 받았건만 도대체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네.
영수증 재발급받고 시장바구니 끙끙 들고 약국에 들러 약을 찾았다.
사무실 냉장고에 두부랑 빵 그리고 미현이 약을 챙겨놓고 커피한잔을 마셨지.
오후근무마치고 퇴근시간이 되었네.
요즘은 땡하고 출근해서 땡하면 퇴근~ 조금은 염치없지만 오늘도 에라 모르겠다. 다행이 급한 일도 없고 퇴근시간 맞춰 데릴러 오는 애들아빠를 핑계삼아 오늘도 땡아줌마가 되었다.
현관문을 들어서니 나보다 시장바구니를 더 반기는 녀석들.
조각케이크 타령하던 미현인 거들떠도 안보는데 명훈이만 맛있다며 냠냠냠.
미현아, 너 그럴수 있니? 네가 주문한건데 말야.
미현인 오늘도 할머니랑 잔다며 베게 싸들고 할머니방으로 향한다.
나쁜 기지배. ㅋㅋ
어떻게 된 감기가 나아질 기미도 없이 계속 될까?
미현인 잠들기가 많이 힘든가보다.
불을 끄고 한참동안 계속 기침을 해댄다.
그래서야 내일 소방서 갈 수 있을까?
내가 먼저 출근을 하고 검사시간에 맞춰 미현이가 도착했다.
청각검사실에 도착해 10여분을 기다리다 검사를 하려는데 기계가 고장이 났네.
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려 보았지만 결국 검사를 못하고~
진료실앞에서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네.
직원이 나도 짜증나는데 다른 환자들은 오죽하겠나 싶다.
9:30분에 예약이었는데 10:30분이 되어서야 이름을 불러준다.
청각검사 기계가 고쳐졌다고 다시 오라는데 미현이 상태를 보아선 검사를 한다해도 결과는 뻔한 듯 싶어 검사를 하지 않았다.
아니나다를까 선생님이 귀속을 보시며 화면으로 설명을 해 주시는데 고막뒤쪽으로 변함없이 노오란 고름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정말 야속하네.
그렇게 약을 먹고 애를 쓰는데 어쩜 조금도 나아지는 기색이 없담~
귀속 치료를 하고 콧물을 빼고 처방전을 받았다.
오늘 하지 못한 검사는 다음에 하기로 했다.
7/9 수술전 검사를 하는 날! 설마 그날도 아무런 진전이 없으려나~
아빠차를 타고 미현인 씩씩하게 외할머니댁으로 향한다.
'엄마. 안녕~ 언제올 거야? 오늘 조각케이크랑 모닝빵 꼭 사와야 돼~'하면서~
오늘 엄마의 점심시간은 무척이나 바쁘다.
일단 식사부터 하구~ 그런데 먹고싶은게 없다. 대충 우동한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시장부터 가야지. 내일 우리 강아지들 소방서 견학가는데 과자라도 한봉지 챙겨보내려면 말이다.
약국에 들러 미현이 처방전 맡겨놓고 마트로 향했다.
아빠반찬도 몇가지 챙기고 미현이가 부탁한 조각케이크랑 모닝빵, 쥬스에 과자 에구구 정말 무거워서 못 들고 가겠는 걸~
보따리가 커지자 사무실직원이 같이 들어주시네.
금세 영수증을 받았건만 도대체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네.
영수증 재발급받고 시장바구니 끙끙 들고 약국에 들러 약을 찾았다.
사무실 냉장고에 두부랑 빵 그리고 미현이 약을 챙겨놓고 커피한잔을 마셨지.
오후근무마치고 퇴근시간이 되었네.
요즘은 땡하고 출근해서 땡하면 퇴근~ 조금은 염치없지만 오늘도 에라 모르겠다. 다행이 급한 일도 없고 퇴근시간 맞춰 데릴러 오는 애들아빠를 핑계삼아 오늘도 땡아줌마가 되었다.
현관문을 들어서니 나보다 시장바구니를 더 반기는 녀석들.
조각케이크 타령하던 미현인 거들떠도 안보는데 명훈이만 맛있다며 냠냠냠.
미현아, 너 그럴수 있니? 네가 주문한건데 말야.
미현인 오늘도 할머니랑 잔다며 베게 싸들고 할머니방으로 향한다.
나쁜 기지배. ㅋㅋ
어떻게 된 감기가 나아질 기미도 없이 계속 될까?
미현인 잠들기가 많이 힘든가보다.
불을 끄고 한참동안 계속 기침을 해댄다.
그래서야 내일 소방서 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