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미현이 몸상태가 말씀이 아니다.
목은 잔뜩 쉬어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웬 수다가 그리도 많은지 재잘재잘 쉴틈이 없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기운이 어디서 그렇게도 나오는지.
얼마전 자기맘에 든 칫솔을 사오고부터는 뭐 하나라도 먹기만 하면 양치하러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그래서인지 요즘 미현이 치아가 많이 하얗게 된 것 같네.
아빠가 할머니등에 업히지 말랬다고 할머니등을 한사코 마다하던 녀석이 오늘아침엔 아빠차가 부웅~하고 코너를 돌자 할머니등으로 달려왔다지?
할머닌 아픈 미현이가 안쓰러 한참을 업어 주셨단다.
허리아프시다면서 왜 자꾸 업어주고 그러시는지~
암튼 할머니한테 그말 듣고 엄마가 아빠한테 고자질(?)을 했지.
아빠가 ‘너 할머니등에 또 업혔어?’하니 ‘할머니가 자꾸 업어주잖아!’ 라더란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8시가 넘었네.
일찍 자고 싶은지 할머니방으로 자기베개 2개를 들고 들어간다.
‘할머니 자자~’ 할머니를 불러보지만 할머닌 택배로 도착한 생선들을 냉동실에 정리하시느라 바쁘시다. 불러도 소용없자 쫓아 나오네.
한참을 정리하자니 냉장고에서 삑삑소리가 나네.
‘할머니~ 냉장고가 문 닫으라고 하잖아. 그만하고 빨리 자자~! 응?’
할머닌 웃으시며 미현이를 따라 할머니방으로 가신다.
‘할머니! 가스밸브 잠갔어?’
명훈인 오늘도 어김없이 가스밸브 확인을 한다.
‘그럼~ 명훈이한테 안 혼날려고 잘 잠갔습니다.’
안잠그면 어김없이 짱구의 주먹돌리기가 벌칙으로 주어진다.
명훈이의 안전점검에 우리집은 안~전~해요. ㅎㅎ
목은 잔뜩 쉬어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웬 수다가 그리도 많은지 재잘재잘 쉴틈이 없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기운이 어디서 그렇게도 나오는지.
얼마전 자기맘에 든 칫솔을 사오고부터는 뭐 하나라도 먹기만 하면 양치하러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그래서인지 요즘 미현이 치아가 많이 하얗게 된 것 같네.
아빠가 할머니등에 업히지 말랬다고 할머니등을 한사코 마다하던 녀석이 오늘아침엔 아빠차가 부웅~하고 코너를 돌자 할머니등으로 달려왔다지?
할머닌 아픈 미현이가 안쓰러 한참을 업어 주셨단다.
허리아프시다면서 왜 자꾸 업어주고 그러시는지~
암튼 할머니한테 그말 듣고 엄마가 아빠한테 고자질(?)을 했지.
아빠가 ‘너 할머니등에 또 업혔어?’하니 ‘할머니가 자꾸 업어주잖아!’ 라더란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8시가 넘었네.
일찍 자고 싶은지 할머니방으로 자기베개 2개를 들고 들어간다.
‘할머니 자자~’ 할머니를 불러보지만 할머닌 택배로 도착한 생선들을 냉동실에 정리하시느라 바쁘시다. 불러도 소용없자 쫓아 나오네.
한참을 정리하자니 냉장고에서 삑삑소리가 나네.
‘할머니~ 냉장고가 문 닫으라고 하잖아. 그만하고 빨리 자자~! 응?’
할머닌 웃으시며 미현이를 따라 할머니방으로 가신다.
‘할머니! 가스밸브 잠갔어?’
명훈인 오늘도 어김없이 가스밸브 확인을 한다.
‘그럼~ 명훈이한테 안 혼날려고 잘 잠갔습니다.’
안잠그면 어김없이 짱구의 주먹돌리기가 벌칙으로 주어진다.
명훈이의 안전점검에 우리집은 안~전~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