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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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옷이 다 젖었어!”
“왜~ 쉬했어?”
“그랬나봐~ 옷이 다 젖었는데?”
미현이를 만지니 위아래 옷이 흠뻑 젖었네. 도대체 쉬야를 얼마나 한거야?
불을 켜니 새벽 3시.
미현이가 깔았던 요부터 할머니 매트까지 몽땅 흠뻑 젖어버렸다.
이불은 빤다고 해도 매트는 어쩐다~
옷부터 갈아입히고 요며 이불, 매트덮개까지 벗겨 세탁기에 넣었다.
오줌 싸 놓고 요까지 세탁기로 들어갔으니 미현이 녀석 베개를 싸들고 안방에 할머니한테로 간다.
비가 와서 빨래가 안 마르는구만 이불빨래를 잔뜩 하게 생겼으니 어쩌면 좋아.
어쩌다 실수한 거니 안 혼났지 번번히 그랬음 아마도 매타작을 했을거다.
날이 좋으면 오늘도 우리집에서 삼겹살파티 하려고 했는데 비때문에 할머니집에 가만히 있기로 했다. 태풍이 소멸했단 뉴스가 나오고 할아버지는 다시 광주로 일을 하러 가셨다.
할아버지를 배웅하고 들어온 두녀석.
‘엄마아빠 놀이를 한단다. 아기를 7명이 낳았다며 인형7개를 가져다 놓고 놀고 있다.
여보, 당신, 자기야 어쩌구 하면서 얼마나 가관이던지.
그리곤 미현이가 공부를 하겠다며 아가노벨 책을 펼쳐놓고 가르쳐달라며 아우성이다.
"명훈아, 미현이 아가노벨좀 가르쳐주면 안될까?"
"알았어. 미현아~ 제일 큰거에 동그라미 그리라는데!
그래 잘했어. 이번엔 같은 모양끼리 줄로 연결하래."하며 미현이를 가르친다.
기특한 녀석 어느새 자라서 동생 공부도 시켜주고 엄마가 너무 편해졌네.
저녁시간, 밥상에 꺼내놓은 밥공기에 밥이 조금밖에 없자 미현이가 자기 앞으로 쓰윽 끌어당긴다. 목이 아프다며 하루종일 밥먹기를 거부하던 미현이가 저녁엔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그러더니 할머니밥까지 더 빼앗아 아주아주 맛있게 먹네.
잠자리에 누워서도 한참을 까불대던 미현이.
다들 잠들은 듯 하자 그제서야 잠을 청하는 모양이다.
미현아~ 오늘밤엔 쉬야하면 못쓴다. 알았지?
“왜~ 쉬했어?”
“그랬나봐~ 옷이 다 젖었는데?”
미현이를 만지니 위아래 옷이 흠뻑 젖었네. 도대체 쉬야를 얼마나 한거야?
불을 켜니 새벽 3시.
미현이가 깔았던 요부터 할머니 매트까지 몽땅 흠뻑 젖어버렸다.
이불은 빤다고 해도 매트는 어쩐다~
옷부터 갈아입히고 요며 이불, 매트덮개까지 벗겨 세탁기에 넣었다.
오줌 싸 놓고 요까지 세탁기로 들어갔으니 미현이 녀석 베개를 싸들고 안방에 할머니한테로 간다.
비가 와서 빨래가 안 마르는구만 이불빨래를 잔뜩 하게 생겼으니 어쩌면 좋아.
어쩌다 실수한 거니 안 혼났지 번번히 그랬음 아마도 매타작을 했을거다.
날이 좋으면 오늘도 우리집에서 삼겹살파티 하려고 했는데 비때문에 할머니집에 가만히 있기로 했다. 태풍이 소멸했단 뉴스가 나오고 할아버지는 다시 광주로 일을 하러 가셨다.
할아버지를 배웅하고 들어온 두녀석.
‘엄마아빠 놀이를 한단다. 아기를 7명이 낳았다며 인형7개를 가져다 놓고 놀고 있다.
여보, 당신, 자기야 어쩌구 하면서 얼마나 가관이던지.
그리곤 미현이가 공부를 하겠다며 아가노벨 책을 펼쳐놓고 가르쳐달라며 아우성이다.
"명훈아, 미현이 아가노벨좀 가르쳐주면 안될까?"
"알았어. 미현아~ 제일 큰거에 동그라미 그리라는데!
그래 잘했어. 이번엔 같은 모양끼리 줄로 연결하래."하며 미현이를 가르친다.
기특한 녀석 어느새 자라서 동생 공부도 시켜주고 엄마가 너무 편해졌네.
저녁시간, 밥상에 꺼내놓은 밥공기에 밥이 조금밖에 없자 미현이가 자기 앞으로 쓰윽 끌어당긴다. 목이 아프다며 하루종일 밥먹기를 거부하던 미현이가 저녁엔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그러더니 할머니밥까지 더 빼앗아 아주아주 맛있게 먹네.
잠자리에 누워서도 한참을 까불대던 미현이.
다들 잠들은 듯 하자 그제서야 잠을 청하는 모양이다.
미현아~ 오늘밤엔 쉬야하면 못쓴다. 알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