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 다르다.
민우는 웃는 면 뒤에 화내는 면도 있다.
우찬이는 겉으로 장난도 많이 하고 착해 보이지만, 화가 났을 땐 욕을 퍼 붓는다.
상부는 웃고,  재밌는 건 느끼한 성격이 있다는 거다. 상부를 보고 있으면 절로 웃어진다.
영웅이와 선웅이, 우찬이는 "명훈오빠~~~" 이렇게 장난을 친다.
그리고 김서현은 요즘 태도가 너무 불량해졌다.
자기가 선생님도 아니면서 선생님 같은 얼굴로 막 화를 내곤 한다.
반장, 부반장은 선생님 일을 도와 드리라고 있는 것이지, 애들 혼내라고 있는 건 아닌데 말이다.
내 친구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 다르지만 재미있고, 난 이런 친구들이 내 곁에 있어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