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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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명훈이와 미현이도 각자의 방이 생겼다.
물론 방이라고 차지는 했지만 잠은 엄마와 안방에서 자면서...
그래도 자기 방이 생긴 것이 몹시도 좋은 모양이다.
미현이 방엔 그동안 애물단지처럼 천대받던 피아노가 주인행세를 하고
명훈이 방엔 명훈이의 책상이 놓여졌다.
아직은 정리가 덜 되어 자리잡지 못한 잡동사니도 약간.
근데 이사하고 명훈이가 피아노를 배우겠단다.
학원을 보내달라더니 내게 가르쳐달라네.
바이엘 상편을 찾을 길 없어 결국 서점엘 갔다.
와~ 내가 배울때보다 두배로 뛰어버린 책값. 정말 겁나게 올라버렸네.
그래도 어쩌랴.
일단 책을 사와서 앞부분을 읽어보도록 했다.
그리고 미현이방 피아노앞에 앉아 한음한음 또닥거리며 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생각보다 명훈인 감각도 있는 듯 싶네.
재밌어하며 잘 해 준다.
그런데 잠시 뒤 눈에 눈물을 잔뜩 담은 미현이가 방문앞에서 삐죽거리고 있다.
"미현아, 왜 그래? 어디 아파?"
내 물음에 미현인 대성통곡을 한다.
"엄마가 허락도 안받고 내방에 들어왔잖아. 그리고 내 피아노도 허락도 안받고 쳤잖아~ 앙~"
"어머나 그랬구나~ 정말 미안해. 엄마가 깜빡했어!
미현아 다음부턴 꼭꼭 미현이 허락받고 들어올께!"
명훈이와 낼름 방을 나와 다시 허락을 받았다.
"예쁜 미현이 아가씨! 우리 방에 들어가서 피아노 쳐도 될까요?"
"예! 들어오세요"
다행스럽게도 금세 풀어지는 미현이.
그래도 자기방이라고 허락을 받으라니 이제 정말 많이 컸구나!
물론 방이라고 차지는 했지만 잠은 엄마와 안방에서 자면서...
그래도 자기 방이 생긴 것이 몹시도 좋은 모양이다.
미현이 방엔 그동안 애물단지처럼 천대받던 피아노가 주인행세를 하고
명훈이 방엔 명훈이의 책상이 놓여졌다.
아직은 정리가 덜 되어 자리잡지 못한 잡동사니도 약간.
근데 이사하고 명훈이가 피아노를 배우겠단다.
학원을 보내달라더니 내게 가르쳐달라네.
바이엘 상편을 찾을 길 없어 결국 서점엘 갔다.
와~ 내가 배울때보다 두배로 뛰어버린 책값. 정말 겁나게 올라버렸네.
그래도 어쩌랴.
일단 책을 사와서 앞부분을 읽어보도록 했다.
그리고 미현이방 피아노앞에 앉아 한음한음 또닥거리며 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생각보다 명훈인 감각도 있는 듯 싶네.
재밌어하며 잘 해 준다.
그런데 잠시 뒤 눈에 눈물을 잔뜩 담은 미현이가 방문앞에서 삐죽거리고 있다.
"미현아, 왜 그래? 어디 아파?"
내 물음에 미현인 대성통곡을 한다.
"엄마가 허락도 안받고 내방에 들어왔잖아. 그리고 내 피아노도 허락도 안받고 쳤잖아~ 앙~"
"어머나 그랬구나~ 정말 미안해. 엄마가 깜빡했어!
미현아 다음부턴 꼭꼭 미현이 허락받고 들어올께!"
명훈이와 낼름 방을 나와 다시 허락을 받았다.
"예쁜 미현이 아가씨! 우리 방에 들어가서 피아노 쳐도 될까요?"
"예! 들어오세요"
다행스럽게도 금세 풀어지는 미현이.
그래도 자기방이라고 허락을 받으라니 이제 정말 많이 컸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