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엊저녁에 회식이 있어 녀석들은 외할머니댁에 난 우리집에서 그렇게 아침을 맞았다.
회식때문에 늦는다고 하면 녀석들 삐진다고 할머닌 엄마가 아파서 못 온다고 하신 모양이다.
아침일찍 명훈이 녀석의 전화.
"엄마! 많이 아팠어? 이젠 괜찮아?"
잠자리를 바꾼 탓인지 밤새 잠을 설친 듯하다.
애들아빠가 아침일찍 녀석들을 데리러 장양리로 들어갔다.
출근시간 맞춰 녀석들 얼굴보라고 만나게 까지 해 주었다.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듯 하자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한낮의 기온이 정말 장난이 아니도록 후덥지근하다.
퇴근도 아빠차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나를 보자 반갑다며 안기는 녀석들.
하루를 못 보았을 뿐인데 정말 이산가족 상봉시간 같다.ㅎㅎ
조금 이른 듯 한데 미현이가 피곤한 모양이다.
이불타령에 할머니가 잠자리를 펴시자 할머니옆에 베개를 갖다놓고 눕는다.
그리곤 벽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할머니~ 나 삐진거 아니야~"
할머니쪽으로 눕지 않고 벽쪽으로 모로 누워 혹 할머니가 자기가 삐졌을 거라 생각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는 거다.
요즘들어 다른 방향으로 누울땐 꼭 그렇게 얘기를 한다.
"나~ 삐진거 아니야~"
그리곤 금세 쌔근쌔근.
그래~ 미현아. 다 알아. 걱정하지 말고 잘자렴.
회식때문에 늦는다고 하면 녀석들 삐진다고 할머닌 엄마가 아파서 못 온다고 하신 모양이다.
아침일찍 명훈이 녀석의 전화.
"엄마! 많이 아팠어? 이젠 괜찮아?"
잠자리를 바꾼 탓인지 밤새 잠을 설친 듯하다.
애들아빠가 아침일찍 녀석들을 데리러 장양리로 들어갔다.
출근시간 맞춰 녀석들 얼굴보라고 만나게 까지 해 주었다.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듯 하자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한낮의 기온이 정말 장난이 아니도록 후덥지근하다.
퇴근도 아빠차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나를 보자 반갑다며 안기는 녀석들.
하루를 못 보았을 뿐인데 정말 이산가족 상봉시간 같다.ㅎㅎ
조금 이른 듯 한데 미현이가 피곤한 모양이다.
이불타령에 할머니가 잠자리를 펴시자 할머니옆에 베개를 갖다놓고 눕는다.
그리곤 벽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할머니~ 나 삐진거 아니야~"
할머니쪽으로 눕지 않고 벽쪽으로 모로 누워 혹 할머니가 자기가 삐졌을 거라 생각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는 거다.
요즘들어 다른 방향으로 누울땐 꼭 그렇게 얘기를 한다.
"나~ 삐진거 아니야~"
그리곤 금세 쌔근쌔근.
그래~ 미현아. 다 알아. 걱정하지 말고 잘자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