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하늘이 울어서 뉴스에는 산에 간 사람이 벼락맞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잠깐 일어나 보니 내동생 미현이와 엄마가 똑같은 포즈를 잡고 잠을 자고 있었다.
잠깐 움직이고 뒤를 돌아보니 미현이가 두 눈을 번쩍 또고 있었다.
갑자기 그래서 깜짝 놀랐다.
점심에는 번개가 막 치고 비가 무한대 방울보다 더 많이 올 만큼 비가 왔다.
천둥때문에 미현이랑 도망쳤다.
뉴스에서는 산에서 사람이 벼락맞아 사상했다고 했다.
엄마는 문 닫으러 갔다 물에 빠진 생쥐가 되었다.
비가 조금 걷혔을 때 미현이가 산에 안개를 산에 연기가 난다고 했다.
내 생각에는 산불이라도 난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연기가 아니라 안개였다.
그래서 미현이한테 저것이 연기가 아니라 안개라고 하였다.
저녁에는 어제랑 똑같이 욕실에서 미현이랑 물놀이를 했다.
다음에도 동생이랑 사이좋게 지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