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글 수 556
icon/08.gif"엄마, 내가 나중에 커서 어른이 돼서 머리가 긴사람을 만나 아기가 생기면 이름을 '신민서'라고 할거야!"
"신민서? 너는 이씨인데 어떻게 '신민서'가 돼. '이민서' 겠지!"
"아니야, '신민서'라고 할거야!"
"민서란 이름이 맘에 드니?"
"응~. 신민서는 신민홍 동생이야."
명훈이가 민서를 좋아하나?
암튼 재밌네. 미래의 자기 아기 이름까지 지어놓구.
"엄마, 아빠는 '회사반', 엄마는 '전산반', 이현이는 '아름반', 나는 '나래반'이다~"
"그래, 아빠는 회사반 맞네 맞어~"
"오늘 그림일기는 어떤거 쓸거니?"하고 물으니
"응~ 영어선생님하고 T자 배운거 쓸꺼야. T로 시작하는 건 텐(10)이다.
T(티)는 '트~'라고 하는 거야. 하며 '트~트~트~' 발음을 계속 해본다.
그림은 영어책을 들고 치마를 입은 선생님이 있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명훈이.
그리고 방에서 잠자는 미현이를 그렸다.
귀여운 녀석.
"신민서? 너는 이씨인데 어떻게 '신민서'가 돼. '이민서' 겠지!"
"아니야, '신민서'라고 할거야!"
"민서란 이름이 맘에 드니?"
"응~. 신민서는 신민홍 동생이야."
명훈이가 민서를 좋아하나?
암튼 재밌네. 미래의 자기 아기 이름까지 지어놓구.
"엄마, 아빠는 '회사반', 엄마는 '전산반', 이현이는 '아름반', 나는 '나래반'이다~"
"그래, 아빠는 회사반 맞네 맞어~"
"오늘 그림일기는 어떤거 쓸거니?"하고 물으니
"응~ 영어선생님하고 T자 배운거 쓸꺼야. T로 시작하는 건 텐(10)이다.
T(티)는 '트~'라고 하는 거야. 하며 '트~트~트~' 발음을 계속 해본다.
그림은 영어책을 들고 치마를 입은 선생님이 있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명훈이.
그리고 방에서 잠자는 미현이를 그렸다.
귀여운 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