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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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11일(일) 소나기
늦은 오후, 하늘이 갑자기 시커멓게 변하더니 번개가 번쩍번쩍하고 천둥소리가 요란하다.
굵은 빗줄기 소리가 들리자 명훈인 그것이 무슨소린지 몹시도 궁금한가 보다. 창을 열고 보여주자 "우-우-"거리며 쏟아지는 빗줄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외할머닌 날씨에 맞게 김치전을 하셨다.
작게 잘라서 상위에 쭈-욱 늘어 놓았더니 명훈이가 달려들어 손으로 넝큼넝큼 집어 먹는다. 씹지도 않고 삼키는 것 같아 체할까 염려스러우면서도 그저 우습기만 하다.
명훈이도 제법 맛을 느끼는 것이려니....
김치전, 김치볶음밥, 된장국 같은 토속적인 음식들을 좋아하는 명훈이. 커서도 반찬투정안하고 고루고루 잘 먹겠지 싶다.
반 소당은 먹었나 보다. 이젠 배가 찼는지 작은 요구르트 한개를 어느새 빨아 마시고는 빈물명을 몰고 다니며 놀고 있다.
머리를 귀찮아 하는 것 같아 빡빡 밀어주었더니 자기 모습이 이상한지 연신 거울을 쳐다보며 우는척도 해보고 웃는척도 해보며 자기모습에 취해 버린 명훈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늦은 오후, 하늘이 갑자기 시커멓게 변하더니 번개가 번쩍번쩍하고 천둥소리가 요란하다.
굵은 빗줄기 소리가 들리자 명훈인 그것이 무슨소린지 몹시도 궁금한가 보다. 창을 열고 보여주자 "우-우-"거리며 쏟아지는 빗줄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외할머닌 날씨에 맞게 김치전을 하셨다.
작게 잘라서 상위에 쭈-욱 늘어 놓았더니 명훈이가 달려들어 손으로 넝큼넝큼 집어 먹는다. 씹지도 않고 삼키는 것 같아 체할까 염려스러우면서도 그저 우습기만 하다.
명훈이도 제법 맛을 느끼는 것이려니....
김치전, 김치볶음밥, 된장국 같은 토속적인 음식들을 좋아하는 명훈이. 커서도 반찬투정안하고 고루고루 잘 먹겠지 싶다.
반 소당은 먹었나 보다. 이젠 배가 찼는지 작은 요구르트 한개를 어느새 빨아 마시고는 빈물명을 몰고 다니며 놀고 있다.
머리를 귀찮아 하는 것 같아 빡빡 밀어주었더니 자기 모습이 이상한지 연신 거울을 쳐다보며 우는척도 해보고 웃는척도 해보며 자기모습에 취해 버린 명훈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