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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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18일 (일) 매우 더움
날씨가 너무너무 덥다.
목욕물을 받고 작은 물놀이 공도 서너개 집어 넣은 후, 목욕통에 들여놓아 주었더니 물장구를 치며 그야말로 신이났다.
화장실 전체를 물투성이를 만들어 놓고도 신이나서 깔깔거리며 놀고 있다.
한참후 "명훈아! 이제 그만하고 나올래?" 하고 물었더니 싫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40여분을 놀았을까? 이젠 안되겠다 싶어 "아빠 왔나 보자!"며 관심을 딴곳으로 돌리고 물에서 끄집어 냈다.
원없이 놀았는지 떼도 쓰지 않고 얌전하다 싶었는데....
잠시후 명훈인 무엇을 잘못 밟았는지 "우당탕"소리와 함께 거실방문을 얼굴로 받으며 넘어졌고, 자지러지는 소리로 울어댔다.
달려가 보니 부딪힌 곳이 금새 퍼래지며 멍기가 돈다.
어휴! 어쩌면 좋아, 눈퉁이가 밤탱이가 됐네...
눈가 주변이기 망정이지... 큰일 날뻔했구나.
그래도 그만하기 정말 다행이지 싶다.
명훈아 정말정말 미안해.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팔아 네가 많이 아팠겠구나!
우리, 다음부턴 정말 조심하자....
날씨가 너무너무 덥다.
목욕물을 받고 작은 물놀이 공도 서너개 집어 넣은 후, 목욕통에 들여놓아 주었더니 물장구를 치며 그야말로 신이났다.
화장실 전체를 물투성이를 만들어 놓고도 신이나서 깔깔거리며 놀고 있다.
한참후 "명훈아! 이제 그만하고 나올래?" 하고 물었더니 싫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40여분을 놀았을까? 이젠 안되겠다 싶어 "아빠 왔나 보자!"며 관심을 딴곳으로 돌리고 물에서 끄집어 냈다.
원없이 놀았는지 떼도 쓰지 않고 얌전하다 싶었는데....
잠시후 명훈인 무엇을 잘못 밟았는지 "우당탕"소리와 함께 거실방문을 얼굴로 받으며 넘어졌고, 자지러지는 소리로 울어댔다.
달려가 보니 부딪힌 곳이 금새 퍼래지며 멍기가 돈다.
어휴! 어쩌면 좋아, 눈퉁이가 밤탱이가 됐네...
눈가 주변이기 망정이지... 큰일 날뻔했구나.
그래도 그만하기 정말 다행이지 싶다.
명훈아 정말정말 미안해.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팔아 네가 많이 아팠겠구나!
우리, 다음부턴 정말 조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