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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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8월 15일(화) 맑음
명훈이는 요즘 말배우는 재미로 신이났다.
할아버지는 '하버지'로 할머니는 '함머니'로 큰소리로 불러 보라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불러대곤한다.
동네에서 낯익은 어른들을 보기만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구분해 불러대서 이쁘다고 야단들이시다.
한참전에 넘어져 상처가 난 무릎을 연신 짚어가며 '아퍼! 아퍼!'를 연발하고... 자기가 아프다고 하는 말에 대답이라고 하라는 듯 나를 쳐다보곤 한다.
내가 '안 아픈거야..'하면 우습다고 깔깔깔...
'빠빠'라며 부르던 아빠를 이젠 제대로 '아빠'라고 표현한다.
누워있는 사람만 보면 달려가서는 윗옷을 들추고 배꼽을 쿡 찔러보고...
그것뿐이 아니다.
내가 뒤로 돌아선 모습이 눈에 띄면 영락없이 달려와 엉덩이에 코를 박고는 장난이다. '냄새뿡! 방구뿡!"하며 놀려대면 더 재미있어 매달리고 엉덩이만 쫓아다닌다.
이젠 쉬야도 화장실서 하겠단다.
어른변기위에 아가용 변기거치대가 있어 그것을 올려놓고 쉬야를 시켰더니 물내리는 재미로 화장실서 쉬야를 하게된 것이다.
빨리 징그러운 응아도 그곳에서 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명훈이는 요즘 말배우는 재미로 신이났다.
할아버지는 '하버지'로 할머니는 '함머니'로 큰소리로 불러 보라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불러대곤한다.
동네에서 낯익은 어른들을 보기만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구분해 불러대서 이쁘다고 야단들이시다.
한참전에 넘어져 상처가 난 무릎을 연신 짚어가며 '아퍼! 아퍼!'를 연발하고... 자기가 아프다고 하는 말에 대답이라고 하라는 듯 나를 쳐다보곤 한다.
내가 '안 아픈거야..'하면 우습다고 깔깔깔...
'빠빠'라며 부르던 아빠를 이젠 제대로 '아빠'라고 표현한다.
누워있는 사람만 보면 달려가서는 윗옷을 들추고 배꼽을 쿡 찔러보고...
그것뿐이 아니다.
내가 뒤로 돌아선 모습이 눈에 띄면 영락없이 달려와 엉덩이에 코를 박고는 장난이다. '냄새뿡! 방구뿡!"하며 놀려대면 더 재미있어 매달리고 엉덩이만 쫓아다닌다.
이젠 쉬야도 화장실서 하겠단다.
어른변기위에 아가용 변기거치대가 있어 그것을 올려놓고 쉬야를 시켰더니 물내리는 재미로 화장실서 쉬야를 하게된 것이다.
빨리 징그러운 응아도 그곳에서 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