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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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28일(금) 맑음
여름휴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휴가지에 도착해서부터 휴가가 끝날때까지 명훈인 내게서 떨어질줄 모른다.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엄마,엄마!"를 연발하며 찾아대고 그래도 안보이면 대성통곡을 하고....
많은 낯선사람들가운데 오직 엄마만이 아는 사람이라 그런것일까?
고모가 다섯분인데 "고모 어딨어?"라고 하면 제일 큰고모만 가리켜 다른 고모들을 섭섭하게 하고.. 그래도 할머니, 큰엄마, 큰아빤 낯익은지 잘도 찾는 명훈이!
개울건너 닭과 오리, 강아지를 보고는 "꼬꼬, 꽥꽥, 멍멍"하며 손으로 가리키며 가자고 해, 개울위의 통나무 다리를 수도없이 건너게 했었다.
휴가가 끝나갈무렵, 아랫도리를 벗기고 물에 내려놓았더니 풍덩거리며 너무 신이 났었다. 사촌 형, 누나들이 노는 모습에 소리까지 질러가며 흥에 겨웠던 명훈이!
돌아오는 날, 아빠차가 도착하지 않아 막내고모님 차에 탔는데, 낯설어서인지 창밖으로 나가려 몸부림을 치고, 저녁식사장소에서 아빠차를 보자 너무 행복해 하던 명훈이!
지금도 잠잘 생각은 하지 않고 "엄마, 엄마!"하며 내 뒤를 졸졸졸 따라 다니고 있다. 아빠를 "빠빠"라고 발음하는 명훈이!
그래도 아빠는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여름휴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휴가지에 도착해서부터 휴가가 끝날때까지 명훈인 내게서 떨어질줄 모른다.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엄마,엄마!"를 연발하며 찾아대고 그래도 안보이면 대성통곡을 하고....
많은 낯선사람들가운데 오직 엄마만이 아는 사람이라 그런것일까?
고모가 다섯분인데 "고모 어딨어?"라고 하면 제일 큰고모만 가리켜 다른 고모들을 섭섭하게 하고.. 그래도 할머니, 큰엄마, 큰아빤 낯익은지 잘도 찾는 명훈이!
개울건너 닭과 오리, 강아지를 보고는 "꼬꼬, 꽥꽥, 멍멍"하며 손으로 가리키며 가자고 해, 개울위의 통나무 다리를 수도없이 건너게 했었다.
휴가가 끝나갈무렵, 아랫도리를 벗기고 물에 내려놓았더니 풍덩거리며 너무 신이 났었다. 사촌 형, 누나들이 노는 모습에 소리까지 질러가며 흥에 겨웠던 명훈이!
돌아오는 날, 아빠차가 도착하지 않아 막내고모님 차에 탔는데, 낯설어서인지 창밖으로 나가려 몸부림을 치고, 저녁식사장소에서 아빠차를 보자 너무 행복해 하던 명훈이!
지금도 잠잘 생각은 하지 않고 "엄마, 엄마!"하며 내 뒤를 졸졸졸 따라 다니고 있다. 아빠를 "빠빠"라고 발음하는 명훈이!
그래도 아빠는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