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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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월 24일 (수) 맑음
앉아서 놀기 시작했을 때 명훈이에게 소리나는 경찰차를 사다 주었었다. 그때 명훈인 그 소리가 무서워 차를 눈앞에 놓기만 해도 마구 울었댔었다. 그래서 바꿔다 준 것이 장난감 전화기.
그 장난감 전화기를 열심히 가지고 놀던 녀석이 이제는 진짜 전화기만 울리면 정신없이 달려온다.
저녁에 명훈아빠한테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명훈인 내앞에 앉아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수화기를 잠깐 귀에다 대 주었다.
그전 같으면 듣고만 있다가 수화기를 두손으로 밀어버렸을 텐데. 어쩐일인지 제아빠가 "명훈아!" 하고 부르자 명훈인 대뜸 "예-."하고 대답을 한다. 한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대답을 하니 제아빤 이뻐 죽겠단다. 동네 할머니들도 이뻐서 깨물어 주고 싶다고 하신다.
명훈인 궁금한 것이 많은 모양이다.
무엇이든 처음보는 것은 죄다 꺼내서 한참을 만지작거려본다.
대문 열리는 소리만 나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제아빠와 외삼촌을 끔직이도 좋아하는 명훈이!
명훈아!
너를 정말 사랑해... ♥
앉아서 놀기 시작했을 때 명훈이에게 소리나는 경찰차를 사다 주었었다. 그때 명훈인 그 소리가 무서워 차를 눈앞에 놓기만 해도 마구 울었댔었다. 그래서 바꿔다 준 것이 장난감 전화기.
그 장난감 전화기를 열심히 가지고 놀던 녀석이 이제는 진짜 전화기만 울리면 정신없이 달려온다.
저녁에 명훈아빠한테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명훈인 내앞에 앉아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수화기를 잠깐 귀에다 대 주었다.
그전 같으면 듣고만 있다가 수화기를 두손으로 밀어버렸을 텐데. 어쩐일인지 제아빠가 "명훈아!" 하고 부르자 명훈인 대뜸 "예-."하고 대답을 한다. 한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대답을 하니 제아빤 이뻐 죽겠단다. 동네 할머니들도 이뻐서 깨물어 주고 싶다고 하신다.
명훈인 궁금한 것이 많은 모양이다.
무엇이든 처음보는 것은 죄다 꺼내서 한참을 만지작거려본다.
대문 열리는 소리만 나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제아빠와 외삼촌을 끔직이도 좋아하는 명훈이!
명훈아!
너를 정말 사랑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