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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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03.gif학원에서 캐리비안베이를 간단다.
여름휴가가 신통찮았던 명훈이에게 정말 다행한 일이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떠났다.
엄마가 데려가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학원에서 대신 해 주어 나 또한 감사하기도 하다.
오후 3시 50분경, 낯선 번호가 찍히며 벨이 울린다.
혹시나 하고 받으니 잔뜩 겁을 먹고 말도 제대로 못하며 울먹이는 명훈이.
"엄마~ 선생님을 잃어버렸어~ 엉엉엉"
예전에 어린이집 다닐 때 그런적이 있어 조심하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건만~
일단 전화기 주인에게 원장님께 그 번호로 전화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학원선생님들께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쉽지 않다.
아마도 주변이 많이 시끄러워 소리를 듣지 못하는 모양이다.
한참만에야 통화가 되고 명훈이 상황을 말씀 드렸다.
미현인 "그것보라며~ 내가 또 그럴 줄 알았다며...
선생님옆에 졸졸 쫓아다니면 될 것을 왜 또 선생님을 잃어버렸냐며~" 궁시렁 거리고 있다.
4시 5분, 원장선생님 전화다.
안전요원 손잡고 오는 명훈이와 카라반 선생님이 중간에 만났다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도착시간에 맞춰 학원앞으로 갔다.
버스에서 내리는 녀석의 얼굴이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
놀다가 선생님과 길이 엇갈려 선생님을 잃어버린 거란다.
바로 옆에 미아보호센터가 있어 그곳에 갔는데 여러명의 아이들이 있었고 거기 아저씨 손을 잡고 락카까지 왔단다. 그곳에서 다시 보호센터 아저씨를 잃어버리고 락카룸에 있는 인상좋아 보이는 여자분께 엄마한테 전화를 해 달라고 한 것.
그 여자분이 끝까지 봐 주지 못하고 명훈인 다시 안전요원에게 넘겼고 다시 보호센터로 오던 중 카라반 선생님을 만났단다.
잠깐동안 선생님을 잃어버려서 애타한 것 빼고는 정말 즐겁고 신나게 놀았다고 한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우리 명훈이 조금 약지 못해 탈이다.
그래도 큰 일 없이 무사히 돌아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여름휴가가 신통찮았던 명훈이에게 정말 다행한 일이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떠났다.
엄마가 데려가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학원에서 대신 해 주어 나 또한 감사하기도 하다.
오후 3시 50분경, 낯선 번호가 찍히며 벨이 울린다.
혹시나 하고 받으니 잔뜩 겁을 먹고 말도 제대로 못하며 울먹이는 명훈이.
"엄마~ 선생님을 잃어버렸어~ 엉엉엉"
예전에 어린이집 다닐 때 그런적이 있어 조심하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건만~
일단 전화기 주인에게 원장님께 그 번호로 전화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학원선생님들께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쉽지 않다.
아마도 주변이 많이 시끄러워 소리를 듣지 못하는 모양이다.
한참만에야 통화가 되고 명훈이 상황을 말씀 드렸다.
미현인 "그것보라며~ 내가 또 그럴 줄 알았다며...
선생님옆에 졸졸 쫓아다니면 될 것을 왜 또 선생님을 잃어버렸냐며~" 궁시렁 거리고 있다.
4시 5분, 원장선생님 전화다.
안전요원 손잡고 오는 명훈이와 카라반 선생님이 중간에 만났다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도착시간에 맞춰 학원앞으로 갔다.
버스에서 내리는 녀석의 얼굴이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
놀다가 선생님과 길이 엇갈려 선생님을 잃어버린 거란다.
바로 옆에 미아보호센터가 있어 그곳에 갔는데 여러명의 아이들이 있었고 거기 아저씨 손을 잡고 락카까지 왔단다. 그곳에서 다시 보호센터 아저씨를 잃어버리고 락카룸에 있는 인상좋아 보이는 여자분께 엄마한테 전화를 해 달라고 한 것.
그 여자분이 끝까지 봐 주지 못하고 명훈인 다시 안전요원에게 넘겼고 다시 보호센터로 오던 중 카라반 선생님을 만났단다.
잠깐동안 선생님을 잃어버려서 애타한 것 빼고는 정말 즐겁고 신나게 놀았다고 한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우리 명훈이 조금 약지 못해 탈이다.
그래도 큰 일 없이 무사히 돌아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