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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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6일(일) 맑음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명훈이 큰아빤 10Km, 명훈아빤 하프(21Km) 마라톤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배번호 3265번>
원주에서 7시에 출발, 대회는 9시 30분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란다.
여주에 명훈이 고모가 있어 어머니, 형님, 명훈이, 미현이 그리고 나는 고모집에 머무르기로 했다.
맛있게 차려진 아침식사를 마치고 명훈이 큰아빠와 명훈아빠는 대회장으로 출발했다.
지난 원주마라톤(10Km)때 등이 타서 고생하길래 이번엔 아주버님과 명훈아빠한테 선크림을 잔뜩 발라주었다. 다들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기를 바라면서...
12시쯤 되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선수들이 현관문을 들어선다.
식구들 모두 무더운 날씨에 포기않고 완주하고 돌아온 두 선수를 위해 우렁찬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두 선수는 피곤하지 낮잠에 취해 있고, 명훈인 희정이 효정이 누나가 무얼하는지 궁금해 누나들 주변을 서성이며, 나들이가 신이나 낮잠 잘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탁트인 창문으로 시원한 솔솔바람이 들어오고, 미현이도 잠을 못들여 투정하더니 고모침대에 엎드려 두시간쯤 달콤한 잠에 빠졌다.
도자기 축제하는 곳을 둘러보려 했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 아쉽지만 돌아와야 했다.
두녀석 다 많이 피곤했나 보다.
집에 돌아와 목욕을 시키는데 명훈인 목욕통에 머리를 대고 졸고 있다.
8시가 겨우 넘었을 뿐인데 쿨쿨 쌕쌕 꿈나라를 헤메고 있다.
명훈아, 미현아!
오늘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구나.
이쁜 꿈 꾸고 잘자렴.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명훈이 큰아빤 10Km, 명훈아빤 하프(21Km) 마라톤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배번호 3265번>
원주에서 7시에 출발, 대회는 9시 30분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란다.
여주에 명훈이 고모가 있어 어머니, 형님, 명훈이, 미현이 그리고 나는 고모집에 머무르기로 했다.
맛있게 차려진 아침식사를 마치고 명훈이 큰아빠와 명훈아빠는 대회장으로 출발했다.
지난 원주마라톤(10Km)때 등이 타서 고생하길래 이번엔 아주버님과 명훈아빠한테 선크림을 잔뜩 발라주었다. 다들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기를 바라면서...
12시쯤 되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선수들이 현관문을 들어선다.
식구들 모두 무더운 날씨에 포기않고 완주하고 돌아온 두 선수를 위해 우렁찬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두 선수는 피곤하지 낮잠에 취해 있고, 명훈인 희정이 효정이 누나가 무얼하는지 궁금해 누나들 주변을 서성이며, 나들이가 신이나 낮잠 잘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탁트인 창문으로 시원한 솔솔바람이 들어오고, 미현이도 잠을 못들여 투정하더니 고모침대에 엎드려 두시간쯤 달콤한 잠에 빠졌다.
도자기 축제하는 곳을 둘러보려 했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 아쉽지만 돌아와야 했다.
두녀석 다 많이 피곤했나 보다.
집에 돌아와 목욕을 시키는데 명훈인 목욕통에 머리를 대고 졸고 있다.
8시가 겨우 넘었을 뿐인데 쿨쿨 쌕쌕 꿈나라를 헤메고 있다.
명훈아, 미현아!
오늘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구나.
이쁜 꿈 꾸고 잘자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