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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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0일(금) 맑음
어제부턴가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해졌다.
그렇게 덥던 더위가 한풀 꺽인 것일까?
다행이지 싶다.
명훈이 미현이 둘 다 보시려면 할머니가 힘드신데 날씨라도 선선해 지니 말이다.
내가 당직을 마칠 시간쯤 되어 명훈아빠가 명훈이를 데리고 나왔다.
집에 들어가 여느때처럼 패트와매트를 보고 난 정리를 하고 그랬다.
명훈인 선심을 쓰듯이 "엄마! 패트와 매트가 끝났으니 여인천하 봐~요!"한다.
"아니야, 명훈이 패트와 매트 더 봐도 돼. 오늘은 여인천하가 안 나오거든~"
"알았어~!"
그렇게 다 보고나서 둘은 서로 하품을 하느라 난리다.
난 요즘 바뀐 내환경 탓에, 명훈인 노느라 바빠 피곤한 탓에...
여느때처럼 동화책 두어권 들고 침대로 갔다.
동화책 한권을 읽고, 손잡고 기도하고, 다시 동화책을 읽었다.
동화책을 읽다가 "명훈아! 엄만 명훈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한 걸! 엄만 명훈이가 너무 이뻐~!"했더니,
명훈이가 "명훈이도 엄마가 너무 이뻐!"라고 한다.
녀석! 웃겨 죽겠네.
어른같이 말하고 있어.
그래! 명훈아, 사랑해 고마워!
우리 그렇게 이뻐하며 살자꾸나!
어제부턴가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해졌다.
그렇게 덥던 더위가 한풀 꺽인 것일까?
다행이지 싶다.
명훈이 미현이 둘 다 보시려면 할머니가 힘드신데 날씨라도 선선해 지니 말이다.
내가 당직을 마칠 시간쯤 되어 명훈아빠가 명훈이를 데리고 나왔다.
집에 들어가 여느때처럼 패트와매트를 보고 난 정리를 하고 그랬다.
명훈인 선심을 쓰듯이 "엄마! 패트와 매트가 끝났으니 여인천하 봐~요!"한다.
"아니야, 명훈이 패트와 매트 더 봐도 돼. 오늘은 여인천하가 안 나오거든~"
"알았어~!"
그렇게 다 보고나서 둘은 서로 하품을 하느라 난리다.
난 요즘 바뀐 내환경 탓에, 명훈인 노느라 바빠 피곤한 탓에...
여느때처럼 동화책 두어권 들고 침대로 갔다.
동화책 한권을 읽고, 손잡고 기도하고, 다시 동화책을 읽었다.
동화책을 읽다가 "명훈아! 엄만 명훈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한 걸! 엄만 명훈이가 너무 이뻐~!"했더니,
명훈이가 "명훈이도 엄마가 너무 이뻐!"라고 한다.
녀석! 웃겨 죽겠네.
어른같이 말하고 있어.
그래! 명훈아, 사랑해 고마워!
우리 그렇게 이뻐하며 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