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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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7일(화) 맑음
밥하고 출근준비 하느라 부엌으로 화장실로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명훈이 녀석이 나를 졸졸 따라 다니며, "엄마! 뭐하고 계세요?"한다.
"응! 세수하고 머리감는 거야! 출근하려고..."했더니,
"명훈이도 여기가 지저분해서 토끼 목욕통에 목욕해야 겠는데?"한다.
"뭐~! 엊저녁에 목욕했잖아? 깨끗한데?"
"아니야! 지저분해. 목욕할거야!"
"알았어"하며 목욕통을 내려주었다.
바가지랑 컵이랑 칫솔이랑 내려놓고 샤워기는 틀어놓고 물놀이 하느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그래 짜증내고 징징거리는 것 보다 그게 훨씬 좋겠다.
목욕을 하고 나와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근데 녀석이 또 자기 고추에 손을 가져가 만지작 거리고 있다.
"명훈아! 너 자꾸 고추만지면 엄마도 명훈이꺼 만질 거야!"했더니
"그럼 명훈이도 엄마꺼 만질거야!"하며 손을 들고 쫓아 온다.
"알았어! 엄마도 안만질테니까 명훈이도 만지지 말자!"
"응!"
애아빠차로 나는 출근을 하고, 명훈인 외할머니댁으로 갔다.
전화를 해서 "명훈이 뭐하고 있어요?"했더니 "놀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한다.
목소리가 밝은 걸 보니 기분이 좋은 가 보다.
그래 명훈아!
오늘도 덥겠지만 할머니랑 미현이랑 잘 놀아야 한다.
사랑해!
밥하고 출근준비 하느라 부엌으로 화장실로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명훈이 녀석이 나를 졸졸 따라 다니며, "엄마! 뭐하고 계세요?"한다.
"응! 세수하고 머리감는 거야! 출근하려고..."했더니,
"명훈이도 여기가 지저분해서 토끼 목욕통에 목욕해야 겠는데?"한다.
"뭐~! 엊저녁에 목욕했잖아? 깨끗한데?"
"아니야! 지저분해. 목욕할거야!"
"알았어"하며 목욕통을 내려주었다.
바가지랑 컵이랑 칫솔이랑 내려놓고 샤워기는 틀어놓고 물놀이 하느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그래 짜증내고 징징거리는 것 보다 그게 훨씬 좋겠다.
목욕을 하고 나와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근데 녀석이 또 자기 고추에 손을 가져가 만지작 거리고 있다.
"명훈아! 너 자꾸 고추만지면 엄마도 명훈이꺼 만질 거야!"했더니
"그럼 명훈이도 엄마꺼 만질거야!"하며 손을 들고 쫓아 온다.
"알았어! 엄마도 안만질테니까 명훈이도 만지지 말자!"
"응!"
애아빠차로 나는 출근을 하고, 명훈인 외할머니댁으로 갔다.
전화를 해서 "명훈이 뭐하고 있어요?"했더니 "놀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한다.
목소리가 밝은 걸 보니 기분이 좋은 가 보다.
그래 명훈아!
오늘도 덥겠지만 할머니랑 미현이랑 잘 놀아야 한다.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