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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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1일(토) 맑음
명훈이가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둘 다 피곤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은 탓인 모양이다.
난 더 자고 싶은데 명훈인 벌떡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는 내게 일어나라고 한다.
"조금만 더 자자!"
"안돼!"
좀 더 버티다간 틀림없이 울어버릴거구.
아구 힘들어도 일어나야겠다.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명훈인 비디오앞에 앉았다.
그러더니 허리를 구부려서 힘든 표정을 하고는 소리를 지른다.
"엄마! 응가 응가!"
"알았어!"
자기 변기통을 가져다 앉혔다.
시원하게 볼일을 다 본 명훈인 기분이 더 좋아보인다.
변기통을 비우고 엉덩이를 닦아주는데 굳이나 씻어달란다.
화장실로 데리고가 엉덩이를 씻겨주었는데 양치까지 하겠단다.
그런데 양치를 한다고 철퍼덕 주저앉아 바지까지 다 젖어버렸다.
"명훈아! 조심해야지.
그렇게 철퍼덕 앉으면 어떻게 해.
바지가 다 젖어버렸잖아"하고 잔소리를 했다.
그랬더니 명훈이 왈,
"엄마! 명훈이가 똥을 잘 눴는데 누가 소리를 질러?"한다.
벌써부터 잔소리가 듣기 싫다는 소린가 보다.
"이명훈! 이 똥강아지야! 너 왜 그렇게 웃기니? 정말!"
명훈이가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둘 다 피곤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은 탓인 모양이다.
난 더 자고 싶은데 명훈인 벌떡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는 내게 일어나라고 한다.
"조금만 더 자자!"
"안돼!"
좀 더 버티다간 틀림없이 울어버릴거구.
아구 힘들어도 일어나야겠다.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명훈인 비디오앞에 앉았다.
그러더니 허리를 구부려서 힘든 표정을 하고는 소리를 지른다.
"엄마! 응가 응가!"
"알았어!"
자기 변기통을 가져다 앉혔다.
시원하게 볼일을 다 본 명훈인 기분이 더 좋아보인다.
변기통을 비우고 엉덩이를 닦아주는데 굳이나 씻어달란다.
화장실로 데리고가 엉덩이를 씻겨주었는데 양치까지 하겠단다.
그런데 양치를 한다고 철퍼덕 주저앉아 바지까지 다 젖어버렸다.
"명훈아! 조심해야지.
그렇게 철퍼덕 앉으면 어떻게 해.
바지가 다 젖어버렸잖아"하고 잔소리를 했다.
그랬더니 명훈이 왈,
"엄마! 명훈이가 똥을 잘 눴는데 누가 소리를 질러?"한다.
벌써부터 잔소리가 듣기 싫다는 소린가 보다.
"이명훈! 이 똥강아지야! 너 왜 그렇게 웃기니?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