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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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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 아이들과 외출을 하기로 했다.
코에 바람도 넣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아이들이야 물론 신이나서 룰루랄라다.
벌써부터 준비를 마쳤는지 안방을 들락날락하며 성화를 한다.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제법 세차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니 녀석들 배를 먼저 채우기로 하고 피자집에 들렀다.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자 배가 고파 죽겠다며 엄살이 극에 달하고~~
드디어 맛있는 스파게티와 피자가 눈앞에 놓이자 정신이 없어 보인다.
피자 한 판이면 될 것을 스파게티 먹겠다고 우기더니 결국 몇 조각 남은 피자 먹느라 애를 먹었다.
싸기엔 뭐한 양이라~~~
피자집을 나와 아이들 옷 쇼핑을 하러 옷가게에 들렀다.
두 녀석 모두 이제는 제법 많이 자라서 작년 옷을 입히면 모습이 아주 우습다.
한 벌씩 챙겨입고 좋다는 녀석들.
엄마는 암튼 밖에 나오면 지갑 여느라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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