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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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11.gif벌써 아랫니 세개를 갈아치운 명훈이.
네번째 이가 흔들린지 꽤 여러날인데 빠질 생각을 않는다.
세번째 이를 뽑을 땐 치과를 가야했다.
흔들리지도 않는 이 뒤로 벌써 새이가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으니 헌 이의 뿌리가 삭지도 않았는데 새 이가 올라오고 있었던 것.
결국 세번째 이는 마취주사를 맞고 강제로 뽑아 내야 했었다.
그때 찍은 사진상으로 이번에 흔들리는 이는 다행히도 뿌리가 삭아 있었다.
며칠 더 두고 볼려고 했는데 음식을 씹을 때 거추장스러운가보다.
자꾸 흔들리는 이와 부딪혀 힘들어한다.
점심때쯤 되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엄마가 치과의사를 하기로 했다.
"엄마~ 난 엄마가 뽑아주는 게 더 좋아!"
"왜?"
"엄마가 뽑으면 하나도 안 아프거든!"
실을 감아 단단히 묶었는데 2번씩이나 실만 쏘옥 빠져 실패를 했다.
드디어 세번째 시도. 이번에는 더 단단히 실을 묶었지.
정말 잇몸사이로 쏘옥 들어가는가 싶더니 실이 걸리는 느낌!
휘익~ 하고 녀석도 모를 사이 손을 낚아채니 천장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명훈이 잇몸에서 피가 난다.
피도 약간 나는가 싶더니 이내 멈춰버리고 명훈인 하나도 안아프다며 웃고 있다.
그런데 뽑은 헌 이가 어디로 갔을까?
모두 헌 이 찾기 수색전을 벌였다.
"여기있다!" 하며 명훈이가 뽑힌 이를 찾아 냈다.
사진에서 처럼 그렇게 뒷뿌리는 다 삭아버린채 앞뿌리만 길쭉하게 살아 있다.
빠진 이를 보관하겠다며 물약병에 물을 담고 그속에 헌 이를 집어 넣었다.
그걸 들고 오후내 자기 이빨이라며 식구들에게 자랑하기 바쁜 명훈이.
빠진 이를 보여주려는지 히~ 하고 웃어주는데 그 모습은 또 왜 그렇게 우스운지.
암튼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이다.
네번째 이가 흔들린지 꽤 여러날인데 빠질 생각을 않는다.
세번째 이를 뽑을 땐 치과를 가야했다.
흔들리지도 않는 이 뒤로 벌써 새이가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으니 헌 이의 뿌리가 삭지도 않았는데 새 이가 올라오고 있었던 것.
결국 세번째 이는 마취주사를 맞고 강제로 뽑아 내야 했었다.
그때 찍은 사진상으로 이번에 흔들리는 이는 다행히도 뿌리가 삭아 있었다.
며칠 더 두고 볼려고 했는데 음식을 씹을 때 거추장스러운가보다.
자꾸 흔들리는 이와 부딪혀 힘들어한다.
점심때쯤 되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엄마가 치과의사를 하기로 했다.
"엄마~ 난 엄마가 뽑아주는 게 더 좋아!"
"왜?"
"엄마가 뽑으면 하나도 안 아프거든!"
실을 감아 단단히 묶었는데 2번씩이나 실만 쏘옥 빠져 실패를 했다.
드디어 세번째 시도. 이번에는 더 단단히 실을 묶었지.
정말 잇몸사이로 쏘옥 들어가는가 싶더니 실이 걸리는 느낌!
휘익~ 하고 녀석도 모를 사이 손을 낚아채니 천장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명훈이 잇몸에서 피가 난다.
피도 약간 나는가 싶더니 이내 멈춰버리고 명훈인 하나도 안아프다며 웃고 있다.
그런데 뽑은 헌 이가 어디로 갔을까?
모두 헌 이 찾기 수색전을 벌였다.
"여기있다!" 하며 명훈이가 뽑힌 이를 찾아 냈다.
사진에서 처럼 그렇게 뒷뿌리는 다 삭아버린채 앞뿌리만 길쭉하게 살아 있다.
빠진 이를 보관하겠다며 물약병에 물을 담고 그속에 헌 이를 집어 넣었다.
그걸 들고 오후내 자기 이빨이라며 식구들에게 자랑하기 바쁜 명훈이.
빠진 이를 보여주려는지 히~ 하고 웃어주는데 그 모습은 또 왜 그렇게 우스운지.
암튼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