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글 수 1,054
2002년 7월 12일(금) 맑음
오락가락하던 날씨에 잠시 에어컨을 틀은 탓인지 미현이의 코감기가 심하다.
잘 먹지도 않고 토하고....
또 약을 달고 살게 되었는데 녀석이 약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
이제 말귀를 다 알아 듣는 녀석.
"미현아, 우리 약먹자. 그래야 감기가 뚜욱 하고 도망가지~!"하고 약스푼을 들고가면 고개를 휘익 돌려버린다.
그러면 뭐하랴. 입에 들이대고 먹이는데...
그럭저럭 약은 잘 받아 먹는 편인데 오늘은 그래도 싫다네.
그래서 할머니가 미현이한테 제안을 한 거지.
"미현아, 할머니가 약 먹으면 업어줄게! 응?"하며 약스푼을 들이밀자 낼름하고 받아먹고는 등으로 가서 매달리더란다.
쓴약을 먹은 댓가로 한번 업힌 것이다.
"미현아, 그렇게 좋아! 약 안먹어도 업어주는데....
그래, 약도 밥도 잘 먹고 빨리 감기 뚝 떼어버리자. 응?"
오락가락하던 날씨에 잠시 에어컨을 틀은 탓인지 미현이의 코감기가 심하다.
잘 먹지도 않고 토하고....
또 약을 달고 살게 되었는데 녀석이 약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
이제 말귀를 다 알아 듣는 녀석.
"미현아, 우리 약먹자. 그래야 감기가 뚜욱 하고 도망가지~!"하고 약스푼을 들고가면 고개를 휘익 돌려버린다.
그러면 뭐하랴. 입에 들이대고 먹이는데...
그럭저럭 약은 잘 받아 먹는 편인데 오늘은 그래도 싫다네.
그래서 할머니가 미현이한테 제안을 한 거지.
"미현아, 할머니가 약 먹으면 업어줄게! 응?"하며 약스푼을 들이밀자 낼름하고 받아먹고는 등으로 가서 매달리더란다.
쓴약을 먹은 댓가로 한번 업힌 것이다.
"미현아, 그렇게 좋아! 약 안먹어도 업어주는데....
그래, 약도 밥도 잘 먹고 빨리 감기 뚝 떼어버리자.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