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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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2일(화) 맑음
"엄마! 아빠가 '아이고 더러워~!'라고 했어!"
왜냐고 물으니 오늘 아침 나를 출근시킨후, 명훈이가 똥이 마렵다고 했는데 명훈아빠 행동이 조금 늦은 탓에 녀석이 팬티에다 응가를 묻혔단다.
그것을 벗기며 제 아빠가 '아이고 냄새! 아이고 더러워~!'라고 했단다.
"엄마! 지금 뭐해요?"
늘상처럼 '컴퓨터하고 있어!'라고 하면, 또 녀석은 '나도 엄마회사가서 컴퓨터할거야!'라며 징징거릴게 틀림없다. 그래서 이번엔 "으~응! 지금 책 보고 있는데!"라고 했더니
"아이고, 엄마 또 책보고 있는 거야. 몰라몰라! 잉~!"
이건 또 뭐야. 기지배 같이..
하루종일 30분정도밖에 잠을 안 잤다는 미현이!
졸린 것 같기는 한데 오빠가 놀으니 자기도 더 놀고 싶은 모양이다.
명훈이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
바깥에서 신나게 놀다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는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하며 어그적 거린다. '똥~!'이 마렵단다. 화장실 가서 힘주기를 여러번, 별로 시원하게 보지는 못하는 듯 싶다.
오늘 녀석 속이 불편한가?
저녁대신 베지밀한통 먹고 명훈인 잠이 들었다.
미현이도 자고는 싶은데 영 불안한가 보다.
안방문지방을 딛고 올라서 입에는 젖병을 물고, 할머니를 쳐다보며 한손을 폈다 오무렸다하며 할머니를 부른다. 들어오란다.
할머니를 자기옆에 불러다 눕혀놓고 다시 또 나오더니 이번엔 나를 부른다.
내가 따라 들어가자 분유한통 다 먹더니 꼼지락꼼지락 거리다 금새 자리잡고 잠이 들었다.
할머니만으론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다. ㅎㅎㅎ
"엄마! 아빠가 '아이고 더러워~!'라고 했어!"
왜냐고 물으니 오늘 아침 나를 출근시킨후, 명훈이가 똥이 마렵다고 했는데 명훈아빠 행동이 조금 늦은 탓에 녀석이 팬티에다 응가를 묻혔단다.
그것을 벗기며 제 아빠가 '아이고 냄새! 아이고 더러워~!'라고 했단다.
"엄마! 지금 뭐해요?"
늘상처럼 '컴퓨터하고 있어!'라고 하면, 또 녀석은 '나도 엄마회사가서 컴퓨터할거야!'라며 징징거릴게 틀림없다. 그래서 이번엔 "으~응! 지금 책 보고 있는데!"라고 했더니
"아이고, 엄마 또 책보고 있는 거야. 몰라몰라! 잉~!"
이건 또 뭐야. 기지배 같이..
하루종일 30분정도밖에 잠을 안 잤다는 미현이!
졸린 것 같기는 한데 오빠가 놀으니 자기도 더 놀고 싶은 모양이다.
명훈이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
바깥에서 신나게 놀다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는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하며 어그적 거린다. '똥~!'이 마렵단다. 화장실 가서 힘주기를 여러번, 별로 시원하게 보지는 못하는 듯 싶다.
오늘 녀석 속이 불편한가?
저녁대신 베지밀한통 먹고 명훈인 잠이 들었다.
미현이도 자고는 싶은데 영 불안한가 보다.
안방문지방을 딛고 올라서 입에는 젖병을 물고, 할머니를 쳐다보며 한손을 폈다 오무렸다하며 할머니를 부른다. 들어오란다.
할머니를 자기옆에 불러다 눕혀놓고 다시 또 나오더니 이번엔 나를 부른다.
내가 따라 들어가자 분유한통 다 먹더니 꼼지락꼼지락 거리다 금새 자리잡고 잠이 들었다.
할머니만으론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