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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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자기방에 아빠를 들이지 않던 미현이가 아빠를 불러들인다.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려는데 모르는게 많으니 아빠에게 써달라는 거다.
엄마한텐 비밀이라며 둘이 히죽히죽 웃고 있다.
아빠가 반칙을 하고 얼른 종이를 엄마에게 보여주네.
"엄마는 맨날 화만 낸다~ 엄마 얼굴!"이라고 쓰곤 화가 난 엄마얼굴을 그렸다.
도깨비처럼~
방금전까지 맛있는 스테이크 해주니 맛있다며 냠냠쩝쩝 엄마가 최고~ 어쩌구 그러더니 이 배신자.
치~ 엄마도 삐졌어. 뭐.
"그래~ 앞으로 엄마가 맛있는 것두 안해주고 이쁜 옷두 안사줄테니까 아빠랑 잘 살어~"
내가 화가 난듯 하자 내옆에 와서 알짱거리는 미현.
내 팔을 붙잡고 살랑살랑 웃는 얼굴 지어보이며 아부를 떤다.
치~ 그래도 소용없다. 뭐.
계속 삐진 척을 하자 사태수습에 나서보는 미현.
다시 아빠를 불러 "아빠~ 엄마는 힘이 세서 아빠를 혼낸다" 이렇게 써 달란다.
크~ 그건 또 뭐야.
툭하면 아빠 혼내주라길래 아빠랑 엄마랑 연극하며 아빠는 맞는 척 했을 뿐인데 ~
"그것두 소용없어. 엄마가 그럼 풀릴 줄 알어. 그건 엄마를 더 화나게 하는 거야!"
미현인 지금 엄마의 화를 풀어 줄 묘안을 생각하고 있을까?
작은 방에 누워 무언가 열심히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려는데 모르는게 많으니 아빠에게 써달라는 거다.
엄마한텐 비밀이라며 둘이 히죽히죽 웃고 있다.
아빠가 반칙을 하고 얼른 종이를 엄마에게 보여주네.
"엄마는 맨날 화만 낸다~ 엄마 얼굴!"이라고 쓰곤 화가 난 엄마얼굴을 그렸다.
도깨비처럼~
방금전까지 맛있는 스테이크 해주니 맛있다며 냠냠쩝쩝 엄마가 최고~ 어쩌구 그러더니 이 배신자.
치~ 엄마도 삐졌어. 뭐.
"그래~ 앞으로 엄마가 맛있는 것두 안해주고 이쁜 옷두 안사줄테니까 아빠랑 잘 살어~"
내가 화가 난듯 하자 내옆에 와서 알짱거리는 미현.
내 팔을 붙잡고 살랑살랑 웃는 얼굴 지어보이며 아부를 떤다.
치~ 그래도 소용없다. 뭐.
계속 삐진 척을 하자 사태수습에 나서보는 미현.
다시 아빠를 불러 "아빠~ 엄마는 힘이 세서 아빠를 혼낸다" 이렇게 써 달란다.
크~ 그건 또 뭐야.
툭하면 아빠 혼내주라길래 아빠랑 엄마랑 연극하며 아빠는 맞는 척 했을 뿐인데 ~
"그것두 소용없어. 엄마가 그럼 풀릴 줄 알어. 그건 엄마를 더 화나게 하는 거야!"
미현인 지금 엄마의 화를 풀어 줄 묘안을 생각하고 있을까?
작은 방에 누워 무언가 열심히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