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02.gif"엄마~ 내가 미현이 재웠다!"
"어머나~ 어떻게?"
"응~ 나란히 누워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더니 미현이가 잠들었어."

어제 퇴근을 하니 미현이가 런닝머신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얼마나 불쌍하고 안쓰럽던지..
아빠라도 계셨음 방으로 옮겨 눕혔을텐데.
앞으로 자고 싶으면 꼭 안방에 와서 이불위에서 자라고 일러 두었었다.

그러더니 오늘도 잠이 들었다는 미현이.
미현일 재웠다는 명훈이가 더 귀엽다.
그나마 오늘은 안방에서 잠이 들었다니 그나마 맘이 놓인다.

퇴근후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엊그제 만든 것이 너무 적어 친구들에게 나눠주지 못한 아쉬움때문이다.
오늘은 많이 만들어서 친구들에게도 많이 나눠주겠다는 명훈이.
그래~ 저녁먹구 이쁘게 만들어보자~
엄마 빨리 퇴근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