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이와 미현이가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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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 아침에 이슬비가 내렸다. 하지만 우산은 쓰지 않아도 되었다. 난 모자를 썼다. 점심이 되자 비도 서서히 그쳤다. 오후가 되면서 날씨도 많이 풀렸다.
* 겪은 일 : 자신있던 영어 단어시험, 엄마의 깜짝 선물? 나, 아기 됐다!, 아기야 안녕?
* 제목 : 아기야 안녕?
며칠전부터 미술학원 선생님의 배가 볼록 나와 있었다. 꼭 임신한 것처럼.... 그런데 정말 임신이라고 하셨다.
벌써 8개월째라고 하셨다. 다른 아이들은 "선생님 미술학원 그만 두실거예요?"라며 걱정스러운 듯 말하였다.
나도 속으로 '선생님이 그만 두실까?' 걱정하였다.
아직도 선생님 뱃속에 아기가 잇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나는 선생님의 배를 몇번이나 만져보았다.
윤서네 엄마가 임신했을 때, 배를 만져 보았었는데 그때 느낌이랑 똑 같았다.
영어학원을 갈 때도 난 "아기야, 안녕?"이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빨리 아기를 낳으시면 좋겠다.
(쓴시각 : 9시~9시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