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이와 미현이가 보는 세상
* 날씨 : 아침에는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비는 1~2방울 정도밖에 오지 않아서 우산은 필요 없었다.
낮에도 아침처럼 쌀쌀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4~5시쯤 비가 조금 오는 듯 했지만 밖에서 놀 수는 있었다.
(겪은 일) 비가 올까? 말까?, 산 위에 쌓인 눈, 3학년이 두근! 두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 제목 : 3학년이 두근! 두근
나는 솔직히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 지가 걱정이었다.
왜냐하면 2학년때 단짝이 있었다. 우리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라서 더 친해지고.... 결국 아무도 떼어 놓을 수 없는 단짝친구가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너무 붙어 다녀서 반을 갈라 놓으셨다.
학교에 도착하자 무척 긴장이 되었다.
'아~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까? 친구들은 누가 될까?'
2학년 교실이 보였다. 6반으로 아이들이 들어갔다. 왠지 아쉬웠다.
작년에 내 반이어서인지 다른 애들이 들어가면, 내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처럼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
한층 더 올라가니 3학년 교실이 보였다.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6반.... 5반.....4반....3반....2반!" 드디어 내 교실에 도착하였다.
문을 열었다.
아이들이 4~5명 정도 앉아 있ㅇㅆ다. 나도 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교실 문을 보니 3-2반이 될 친구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내가 아는 친구들도 많았다.
아이들이 거의 모였다. 방송소리가 들렸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지금 바로 체육관으로 오세요."라는 방송이었다.
시업식을 한다는 소리에 아이들과 나는 한숨을 쉬었다.
방송이 끝나고 3~4분이 지나고 한 여자 선생님께서 오셨다. 작년에 3학년 2반을 맡던 선생님이라고 하셨다. 이 선생님께서 체육관까지 가도록 안내해 주셨다.
나는 이 선생님이 우리반을 맡아주실 선생님이신줄 았았다.
시업식에서는 선생님들 소개, 애국가, 교가 부르기등을 하였다.
드디어 선생님을 만났다. 이때부터 3학년이 되었다는 실감이 났다.
앞으로 친구도 많이 사귀고 멋진 3학년이 되겠다.
"3학년 2반 화이팅!"
(쓴 시각 : 8: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