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 15일(화) 맑음
모유가 마르기 시작했다.
거의 맑은 물만 나오는데다 이제는 짜내지 않고도 그리 힘들지 않다.
명훈이는 미현이만 보면 뽀뽀하느라 정신이 없다.
귀엽고 신기한 모양이다.
번개처럼 왔다가는 번개처럼 가버리지만, 너무도 사랑스런 우리 아들!
아빠차 리모콘으로 문여는 재미에 금새 가버리는지...
웃옷을 벗은 제 아빠를 보고는 "찌찌보래요! 찌찌보래요!"하며 놀리기도 하고...
그래도 사랑스런 우리 아들!
명훈아! 미현아! 그렇게 늘 건강해 주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