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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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 27일(금) 맑음
조리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방문이 열리고 어린아이의 목소리! 명훈이다.
"여보, 나 왔어!"
제 아빠가 평소에 하던 말을 흉내내고 있다.
"엄마, 나 이뻐요?"
"명훈이 머리 잘랐네.. 와! 이쁘다. 멋있는데..."
이쁘고 멋있다는 내말에 명훈인 한껏 기분이 좋아 보인다.
"엄마, 미현이가 어디 있어요?"
"신생아실에 있지"
"미현이 데리고 와요"
"그래"
미현이를 데리고 오자, 명훈인 안아보겠다고 난리다.
베게를 팔에 받쳐주고 안게 해 주자 사진을 찍어달란다.
사진찍고 미현이 입술에 연신 뽀뽀해대고, 자기보다 더 작고 귀여운 아기가 그저 신기한가보다.
머리, 이마, 볼, 코, 입 여기저기를 짚어대며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다.
머리를 깎은 덕분에 머리감고 목욕까지 하고 갔다.
겨우내 싫어하던 목욕인데 날이 포근해지자 이제는 물속에 철퍼덕 주저앉아 버린다.
귀여운 녀석!
사랑해!
조리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방문이 열리고 어린아이의 목소리! 명훈이다.
"여보, 나 왔어!"
제 아빠가 평소에 하던 말을 흉내내고 있다.
"엄마, 나 이뻐요?"
"명훈이 머리 잘랐네.. 와! 이쁘다. 멋있는데..."
이쁘고 멋있다는 내말에 명훈인 한껏 기분이 좋아 보인다.
"엄마, 미현이가 어디 있어요?"
"신생아실에 있지"
"미현이 데리고 와요"
"그래"
미현이를 데리고 오자, 명훈인 안아보겠다고 난리다.
베게를 팔에 받쳐주고 안게 해 주자 사진을 찍어달란다.
사진찍고 미현이 입술에 연신 뽀뽀해대고, 자기보다 더 작고 귀여운 아기가 그저 신기한가보다.
머리, 이마, 볼, 코, 입 여기저기를 짚어대며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다.
머리를 깎은 덕분에 머리감고 목욕까지 하고 갔다.
겨우내 싫어하던 목욕인데 날이 포근해지자 이제는 물속에 철퍼덕 주저앉아 버린다.
귀여운 녀석!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