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 3일(목) 맑음

이틀전부터 외할아버지가 다시 일을 시작하셨다.
몇 해 쉬시다가 시작한 일이라 당연히 힘이 들고 몸살이 나실 밖에...
몸이 아프시다며 끙끙거리고 계신 할아버지를 보고 명훈이가

"할아버지! 어디에 부딪쳤어요?"

녀석, 귀엽기도 하지..
할아버진 부딪쳐서 아픈게 아니예요...
갑자기 일을 하셔서 힘드신거야...
명훈이가 안마좀 많이많이 해 드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