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글 수 1,054
2000년 11월 3일(금) 맑음
어쩌면 좋을까요?
외할머니가 '애미야"하고 저를 부르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던 명훈이가 신이났어요.
왜냐구요?
"애미야!" "'애미야!"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하는 걸까요?
알지도 못하면서 기가막혀 웃는 나를 보고는 재밌어하며 자꾸 불러대고 있는 거예요.
'명훈아! 그러는 거 아니예요, 그건 할머니가 쓰는 말이야" 라고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그저 재밌다는 걸요. 뭐.
'저녀석이 별소리를 다 따라하네' 할머니도 기가 막히실 밖에요.
손님이 오셨어요.
내일이 외할아버지 생신이거든요.
낯설은 탓일까요?
제 등뒤에 숨어서 얼굴만 내밀고는, 손님옆에 앉아 계시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불르며 손을 꼼지락꼼지락 하네요.
빨리 나오라는 거예요.
사내녀석이 부끄러움은...
어쩌면 좋을까요?
외할머니가 '애미야"하고 저를 부르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던 명훈이가 신이났어요.
왜냐구요?
"애미야!" "'애미야!"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하는 걸까요?
알지도 못하면서 기가막혀 웃는 나를 보고는 재밌어하며 자꾸 불러대고 있는 거예요.
'명훈아! 그러는 거 아니예요, 그건 할머니가 쓰는 말이야" 라고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그저 재밌다는 걸요. 뭐.
'저녀석이 별소리를 다 따라하네' 할머니도 기가 막히실 밖에요.
손님이 오셨어요.
내일이 외할아버지 생신이거든요.
낯설은 탓일까요?
제 등뒤에 숨어서 얼굴만 내밀고는, 손님옆에 앉아 계시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불르며 손을 꼼지락꼼지락 하네요.
빨리 나오라는 거예요.
사내녀석이 부끄러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