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23, 6학년이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안압지, 첨성대, 천마총, 포석정 그리고 경주박물관. 포스코와 문무대왕릉, 석굴암을 비롯해 신라역사과학관, 불국사를 돌아보며 역사의 소중함을 몸소체험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로는

1위, 책에서만 보던 경주의 역사유적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

2위, 강당에서 이루어졌던 슬라이드 강의,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강의 하시는 분이 무척 재미있으셨던 점,

3위, 방에서 친구들과 트럼프로 도둑잡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몸살이 났는지 아파서 레크레이션 할 때부터 방에서 누워있어서 가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2박 3일동안 우리를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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