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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미현이 열번째 생일날~!
오빠와 함께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스테이크도 먹었답니다.
책방에 들러 보고 싶었던 책도 두권 샀지요.
겨울동안 길어진 머리카락을 조금 잘라보기로 했어요.
친구들의 단발머리가 해 보고 싶었다는데... 과연 자르고 나서도 만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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