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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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28일 (금) 맑음
- 나는 무서운 사자다! 13개월 24일째
텔레토비가 나오자 명훈인 고개를 치켜들고 넋을 놓고 집중을 한다.
날마다 비슷한 내용인데 뭐가 그리 아기들을 매혹시키는 것인지...
그런데 갑자기 무엇에 놀랐는지 명훈인 벌떡 일어나서 등으로 달려와서는 업히겠다고 매달린다. 텔레토비를 쳐다보며 손짓을 하고 끙끙거리며...
내용인즉, 동산에 모인 텔레토비 친구들 앞에 사자한마리가 나지막하고 굵직한 목소리로 "나는 무서운 사자다. 나는 무서운 사자다.. 나 잡아봐라!"하며 나오는 장면이었다.
명훈인 그것이 무섭다고 느껴졌던 모양이다.
전에도 시커먼 복장을 한 도둑이 살금살금 집안을 들어서는 모습을보고있다가 놀라며 달려들었었다.
저녁늦게까지 거실에서 놀자고 할 때도 그렇다.
거실불을 다 끄고 안방에 들어와서 "아구, 꼼쥐나온다..."하면, 놀라서 달려들어오곤 한다.
이젠 자기도 컸다고 무서움도 탈줄 알고 고집도 제법 세다.
그래도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 나는 무서운 사자다! 13개월 24일째
텔레토비가 나오자 명훈인 고개를 치켜들고 넋을 놓고 집중을 한다.
날마다 비슷한 내용인데 뭐가 그리 아기들을 매혹시키는 것인지...
그런데 갑자기 무엇에 놀랐는지 명훈인 벌떡 일어나서 등으로 달려와서는 업히겠다고 매달린다. 텔레토비를 쳐다보며 손짓을 하고 끙끙거리며...
내용인즉, 동산에 모인 텔레토비 친구들 앞에 사자한마리가 나지막하고 굵직한 목소리로 "나는 무서운 사자다. 나는 무서운 사자다.. 나 잡아봐라!"하며 나오는 장면이었다.
명훈인 그것이 무섭다고 느껴졌던 모양이다.
전에도 시커먼 복장을 한 도둑이 살금살금 집안을 들어서는 모습을보고있다가 놀라며 달려들었었다.
저녁늦게까지 거실에서 놀자고 할 때도 그렇다.
거실불을 다 끄고 안방에 들어와서 "아구, 꼼쥐나온다..."하면, 놀라서 달려들어오곤 한다.
이젠 자기도 컸다고 무서움도 탈줄 알고 고집도 제법 세다.
그래도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