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공지사항 : 우리 홈과 가족에게 이런 일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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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회사 노동조합에서 떠나는 겨울 테마여행으로 "태백산 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곧 중학생이 되는 명훈인 "석탄박물관"을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현이와 미현이 친구인 윤서를 데리고 다녀왔지요.
한번 쯤 다녀오고 싶기는 했지만, 광고매체를 통해 소문난 탓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얼음조각공원엔 멋진 얼음조각들이 있었지만 사진 한 장 찍으려면 길다랗게 늘어선 줄을 서야 합니다.
눈썰매장에서도 1시간에 겨우 2번을 탈까 말까.... 줄만 서다 하루가 다 갔습니다.
그나마 석탄박물관이 있어 아쉬움을 위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눈꽃 축제장에 밀려든 어마어마한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