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이가 초등학교 입학한 것이 얼마전 일인 것만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 됩니다.

명훈인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 같은 같은 [원주중학교]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남녀공학을 가기 싫다기에 남자중학교를 써 놓고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원율이 높아서 말이죠.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배정되어 어찌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 친구들과 함께 해당 학교 임시소집에 다녀왔다고 하네요.

소집시간보다 일찍 학교에 가서, 구석구석 답사를 하고 왔다고~~~

명훈아, 원하는 학교에 간 것을 축하해.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도 원하는 곳으로 가면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