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공지사항 : 우리 홈과 가족에게 이런 일들이 있어요.]
원주테마여행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견학, 인천대교기념관,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꽤 여러번의 여행을 함께 하다보니 이젠 모두 낯익은 얼굴들입니다.
첫번째로 견학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의 수요를 분답하고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를 매립해, 1992년 착공~ 8년 4개월만에 총공사비 7조 8,000여억원이 투입되고,
드디어 2001년 3월 28일에 개항을 하였답니다.
공항내에 심어진 커다란 소나무들.
진짜처럼 만들어 놓은 가짜였다는데, 쉽게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진짜처럼 보였지요.
네모님이 미리 섭외하신 가이드 덕분에 구석구석 잘 살펴보고 보았답니다.
그 규모와 오가는 사람들에 깜짝 놀라고 돌아오는 길, 인천대교 기념관에 들었습니다.
대교를 건설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 다음 들른 곳은 차이나 타운.
한참을 둘러 보고 있는데, 웅성웅성~ 사람들이 모인 곳을 보니
1박2일 맴버 은지원이 들렀다는 식당.
우리도 그곳에 들어 은지원이 앉았던 자리에서 냠냠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해 치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그사이 그 식당앞엔 긴 줄이 생겨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줄을 서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높은 계단을 만났습니다.
게임이란 것이 무언가 걸려야 재미있는 법~!
꼴찌를 한 사람이 1등을 업어주기로 하였습니다.
명훈이와 미현이, 준욱이, 성욱이 그리고 나. 가위~바위~보!
후후~ 녀석들!
다들 이 날을 위해 열심히 가위~바위~보 연습을 했던 게 틀림없습니다.
미현인 저만치 뒤쳐지자 오빠들이 안 보는 사이 한계단씩 살금살금 올라오다 엄마와 눈이 딱 마주쳤어요.
씨익~ 미소 한 번으로 위기 모면!
상황을 보아하니 여기서 엄마인 제가 이기겠다고 나서면 안되겠지요.
몇칸씩 덜 오르기를 여러번 한 끝에 엄마가 꼴찌가 되었답니다.
그러면 두구두구두구 1등은...... 준욱이.
업어준다니까 저만치 도망을 갑니다.
그런 녀석을 붙들어 업긴했는데 날씬해 보이는 녀석이 꽤 나가네요.
그렇게 차이나타운 유람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오는 길.
화장실도 가고 싶고 춥기도 하고...
어디 들어갈 곳을 찾는데 마침 중국문화원이 보입니다.
문화원안에서는 몇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판화찍기도 하고, 중국옷 입어보기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미현인 중국옷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네요.
명훈이는 정말 중국 사신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모자는 정말 웃겼어요. ㅎㅎ
엄마가 보기에 둘 다 잘 어울렸습니다.

소래포구에서 만난 키조개며 꽃게 그리고 해산물들은 싱싱함을 보여주었고,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다코야키를 먹겠다길래 사 주었는데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엄마 입맛엔 약간 느끼했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즐거운 체험을 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