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01.gif[2007/02/15 목] 2학년 반 배정을 받다.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일주일정도 학교를 갔는데 종업식과 함께 봄방학을 했다.
이제는 정말 새학년을 준비해야겠다.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년을 마쳤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그새 부쩍 자란 명훈이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종업식을 하며 2학년 반 배정을 받은 명훈이.
명훈인 2학년 별반이 되었고 몇몇 친구들은 같은 반이 되었다.
친한 친구들과 한 반이 되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
서운함이 엿보이는 녀석의 얼굴.
하지만 새학년에서 또 다른 친구들도 많이 사귈테니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새 학년이 되며 서운한 것은 정들었던 선생님과 헤어지는 것이다.
다행히 전근을 가진 않으셔서 더 뵐 수는 있지만 한 해 동안 너무도 아이들을 예뻐해 주셔서 아이들고 행복했던 1년이었다.
2학년에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