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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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01.gif[2007/01/27 토] 화천 산천어축제에 다녀오다.
엄마회사의 겨울 테마여행.
이번 여행엔 아빠도 함께 하기로 했다.
명훈인 얼음낚시를 꼭 해 보고 싶었다며 기대를 한다.
차 안에 히터를 너무 세게 틀은 탓인지 아이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그때문인지 생전 멀미하곤 인연이 없던 나도 속이 매스껍고 컨디션이 나쁘다.
너무 힘들 즈음 도착한 산천어축제장.
눈도 엄청 많이 오고 추울 거라던 기상예보와는 달리 너무 포근한 날씨.
춥다는 말에 잔뜩 챙겨입은 옷들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인솔해 주시는 분을 따라 얼음낚시장에 들어서 자리를 잡았다.
얼음 밑으로 왔다갔다 하는 몇마리의 물고기가 보이긴 하는데 입질은 없다.
그렇게 기대하던 얼음낚시가 낚시대만 올렸다 내렸다하니 지루하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눈 먼 녀석 한 마리쯤 잡힐 만도 하건만~~~
낚시대를 접고 점심약속된 식당으로 들어섰다.
점심식사후 아빤 낚시를 계속하고 우린 썰매를 타러 가기로 했다.
썰매대여장에서 얼음썰매 두개를 빌렸다.
그런데 생각보다 타기가 어려웠던지 1~2Kg도 아닌 녀석들이 끌어달란다.
베낭을 짊어지고 녀석들을 끌어주다보니 생각보다 힘이 드는 거다.
엄마가 힘이 들거나 말거나 하하호호 까르르 너무나도 즐거운 녀석들.
한번에 끌 요량으로 세 녀석(명훈,미현,연주)의 썰매를 기차처럼 연결했다.
얼음판을 이리저리 달리자 "달려라 달려~"하며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그렇게 놀고 있는 사이, 아빠가 커다란 산천어 한마리를 낚았다는 소식.
썰매를 들고 아빠를 찾아갔더니 정말 커다란 녀석이 잡혔다.
왕소금을 얹고 호일로 싸서 활활 타오르는 장작더미에 올려 놓으니 금세 맛있는 산천어구이 완성.
금방 잡아 올린 산천어 맛이 어찌나 담백하고 깔끔하던지~
녀석들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맛있다고 한다.
다시 썰매장으로 돌아와 얼음을 지치고 있는데 아빠도 낚시대를 접고 썰매장으로 오셨다.
덕분에 아이들은 아빠의 쾌속 얼음썰매를 타고 환호성을 지른다.
그렇게 몇시간을 얼음썰매를 끌고 당기고 했더니 이제 정말 엄마는 지쳤다.
썰매를 반납하고 받은 상품권으로 맛있는 호박찐방을 구입했다.
돌아오는 차 안, 오후내 얼음썰매 타느라 고단했는지 미현인 금세 잠이 들었다.
차에서 내리자 약간의 눈발이 날린다.
폭설이 내릴 거라는 예보와 달리 다행스럽게도 포근했던 하루.
비록 거리가 멀고 산천어는 한마리밖에 못 잡았지만, 신나는 쾌속 얼음썰매 덕분에 녀석들에게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을 것이다.
엄마회사의 겨울 테마여행.
이번 여행엔 아빠도 함께 하기로 했다.
명훈인 얼음낚시를 꼭 해 보고 싶었다며 기대를 한다.
차 안에 히터를 너무 세게 틀은 탓인지 아이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그때문인지 생전 멀미하곤 인연이 없던 나도 속이 매스껍고 컨디션이 나쁘다.
너무 힘들 즈음 도착한 산천어축제장.
눈도 엄청 많이 오고 추울 거라던 기상예보와는 달리 너무 포근한 날씨.
춥다는 말에 잔뜩 챙겨입은 옷들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인솔해 주시는 분을 따라 얼음낚시장에 들어서 자리를 잡았다.
얼음 밑으로 왔다갔다 하는 몇마리의 물고기가 보이긴 하는데 입질은 없다.
그렇게 기대하던 얼음낚시가 낚시대만 올렸다 내렸다하니 지루하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눈 먼 녀석 한 마리쯤 잡힐 만도 하건만~~~
낚시대를 접고 점심약속된 식당으로 들어섰다.
점심식사후 아빤 낚시를 계속하고 우린 썰매를 타러 가기로 했다.
썰매대여장에서 얼음썰매 두개를 빌렸다.
그런데 생각보다 타기가 어려웠던지 1~2Kg도 아닌 녀석들이 끌어달란다.
베낭을 짊어지고 녀석들을 끌어주다보니 생각보다 힘이 드는 거다.
엄마가 힘이 들거나 말거나 하하호호 까르르 너무나도 즐거운 녀석들.
한번에 끌 요량으로 세 녀석(명훈,미현,연주)의 썰매를 기차처럼 연결했다.
얼음판을 이리저리 달리자 "달려라 달려~"하며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그렇게 놀고 있는 사이, 아빠가 커다란 산천어 한마리를 낚았다는 소식.
썰매를 들고 아빠를 찾아갔더니 정말 커다란 녀석이 잡혔다.
왕소금을 얹고 호일로 싸서 활활 타오르는 장작더미에 올려 놓으니 금세 맛있는 산천어구이 완성.
금방 잡아 올린 산천어 맛이 어찌나 담백하고 깔끔하던지~
녀석들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맛있다고 한다.
다시 썰매장으로 돌아와 얼음을 지치고 있는데 아빠도 낚시대를 접고 썰매장으로 오셨다.
덕분에 아이들은 아빠의 쾌속 얼음썰매를 타고 환호성을 지른다.
그렇게 몇시간을 얼음썰매를 끌고 당기고 했더니 이제 정말 엄마는 지쳤다.
썰매를 반납하고 받은 상품권으로 맛있는 호박찐방을 구입했다.
돌아오는 차 안, 오후내 얼음썰매 타느라 고단했는지 미현인 금세 잠이 들었다.
차에서 내리자 약간의 눈발이 날린다.
폭설이 내릴 거라는 예보와 달리 다행스럽게도 포근했던 하루.
비록 거리가 멀고 산천어는 한마리밖에 못 잡았지만, 신나는 쾌속 얼음썰매 덕분에 녀석들에게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