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햇살도 좋고 포근했다. 내 기분마저 상쾌하였다. 오후가 되면서 햇볕이 강해졌다.

              몇시간뒤 찜통 같았다. 내 입에서는 '덥다'라는 말만 나오고 머리가 다 어지러웠다.

 

* 겪은 일 : 성윤이 생일 파티, 노래방,  찜통같애.

 

* 주제 : 노래방

 

    성윤이 생일파티에 초대 받았다. 준영이, 형일이, 종승이, 은희 그리고 나! 이렇게 초대했었다.

우선 'Mr. Pizza'에서 피자를 먹고 노래방에 갔다. 은희, 나, 성윤이, 형일이, 준영이는 가기 싫다고 했다.

내가 가기 싫은 이유 : 왜냐하면 가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 애들하고 만도 아니고, 남자들 앞에서...

하지만 결국 노래를 부르기로 하였다. 성윤이가 제일 먼저 불렀다.

장단에 맞추어 다리도 떨면서 불렀다. 은희하고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내가 아는 노래는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오빠한테 지겹도록 들어 보았던 '지나가 버린~ 어린시절에~ 풍선을 타고...'라는 '풍선'이란 노래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마이크를 잡게 되었고 그 뒤로 자신감이 생겨서 노래를 한곡 더 불렀다.

오늘 학교에서 보는 아이들과 달리 아주 신나게 웃으며 노래하는 아이들을 보아서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