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이와 미현이가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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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 맑았는데 하늘을 보니 약간 흐릿흐릿하였다. 낮에는 더웠다.
그래서인지 학원에 오는 아이들이 모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왔다.
저녁에는 바람이 불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 겪은 일 : 떡꼬치, Speaking Contest, 모둠 친구들아, 안녕~~!
* 주제 : Speaking Contest
영어학원에서 Speaking Contest를 하였다.
한 달 전에는 책을 보고 했는데 이번에는 외워서 하는 것이였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즐거운 마음도 들었다.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많이 외웠더니 안보고 잘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감도 생겼다.
내가 처음 왔을 때 Speaking Contest는 어떻게 하는지 어리둥절 하였었는데...
오늘 학원에 도착해서 친구들에게 "다 외웠어?"라고 물었더니 모두 다 외웠다고 하였다.
나는 다 외웠는데도 자꾸만 책을 보고 연습하고 싶어졌다. 드디어 시작되었다.
몇 차례를 거쳐서 드디어 내가 할 차례가 되었다. 무척 떨리고 웃음만 나왔다.
다하고 나니 안도의 함숨이 쉬어졌다. 그런데 하고나니 뿌듯한 마음도 들긴 하였지만 후회스럽기도 하였다.
'좀 더 크게 할 걸... 더 자신있게 할 걸 그랬나?'라는 말들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내가 '영어 책을 다 외워서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다'는 것이 뿌듯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