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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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22일(토) 맑음
친구!
명훈인 "친구"란 말의 의미를 터득한 걸까?
길을 가다가 혹은 비디오를 보다가 자기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어-! 명훈이 친구네, 친구!"한다.
명훈인 엄마와 아빠가 너무 다정하게 보이면 질투를 한다.
손을 잡고 있거나, 어떻게 하나 보려고 둘이 끌어안는 시늉이라도 하면 난리가 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TV를 보다가 명훈이 행동을 보려고 제아빠랑 끌어안고 명훈이를 불렀다.
"명훈아! 엄마랑 아빠랑 좋아하지롱!..."
"안돼! ... 씨 .... "하고 씩씩거리며 번개처럼 달려와 둘사이를 떼어놓고 가버린다.
또한번 장난을 해 본다.
"명훈아! 엄마랑 아빠랑 또 좋아하지롱!..."
"안돼! 엄마랑 아빠랑 친구하지 마-!"
"왜~! 엄마랑 아빠랑 친구하면 안되는데?"
"명훈이가 기분 나뻐서-."
"기분 나뻐서?"
녀석, 기분나쁘니까 엄마랑 아빠랑 너무 다정하게 보이지 말란다.
제아빠가 운동을 하러 나가고 명훈이와 둘이 남았다.
잠을 재워보려하는데 자지 않길래 화가 난척하고 앉아있는데,
명훈이가 내 눈치를 살피더니 색종이를 쭈-욱 펼쳐놓는다.
그리곤 "니가 가위 치웠니? 니가?"한다.
도대체 누구에게 하는 소릴까?
설마!...
녀석이 버릇없게 엄마한테 하는 소린가 보다.
기가막혀서 웃으며 "명훈아! 엄마한테 하는 소리야?"했더니,
"엄마 이제 화 안났어요?"하며 동문서답한다.
녀석이 분위기를 바꿔보려 그런것인 모양인데... 그래도 엄마한테 "니!"라니...
친구!
명훈인 "친구"란 말의 의미를 터득한 걸까?
길을 가다가 혹은 비디오를 보다가 자기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어-! 명훈이 친구네, 친구!"한다.
명훈인 엄마와 아빠가 너무 다정하게 보이면 질투를 한다.
손을 잡고 있거나, 어떻게 하나 보려고 둘이 끌어안는 시늉이라도 하면 난리가 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TV를 보다가 명훈이 행동을 보려고 제아빠랑 끌어안고 명훈이를 불렀다.
"명훈아! 엄마랑 아빠랑 좋아하지롱!..."
"안돼! ... 씨 .... "하고 씩씩거리며 번개처럼 달려와 둘사이를 떼어놓고 가버린다.
또한번 장난을 해 본다.
"명훈아! 엄마랑 아빠랑 또 좋아하지롱!..."
"안돼! 엄마랑 아빠랑 친구하지 마-!"
"왜~! 엄마랑 아빠랑 친구하면 안되는데?"
"명훈이가 기분 나뻐서-."
"기분 나뻐서?"
녀석, 기분나쁘니까 엄마랑 아빠랑 너무 다정하게 보이지 말란다.
제아빠가 운동을 하러 나가고 명훈이와 둘이 남았다.
잠을 재워보려하는데 자지 않길래 화가 난척하고 앉아있는데,
명훈이가 내 눈치를 살피더니 색종이를 쭈-욱 펼쳐놓는다.
그리곤 "니가 가위 치웠니? 니가?"한다.
도대체 누구에게 하는 소릴까?
설마!...
녀석이 버릇없게 엄마한테 하는 소린가 보다.
기가막혀서 웃으며 "명훈아! 엄마한테 하는 소리야?"했더니,
"엄마 이제 화 안났어요?"하며 동문서답한다.
녀석이 분위기를 바꿔보려 그런것인 모양인데... 그래도 엄마한테 "니!"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