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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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7일(월) 맑음
소파에 앉은 명훈이가 연신 머리를 긁적긁적하고 있다.
"명훈아! 머리가 가려워?"
"응!"
"어머나, 머리에 벌레가 많은가 보네. 엄마랑 머리 감을까?"
"아니야, 안 가려워!"
머리를 감기 싫어하는 명훈이가 금새 안가렵다고 하고 있다.
"명훈아! 엄마가 등에 지지가 많은데 명훈이가 엄마 때좀 밀어 줄래?"
"그래!"
내가 옷가지를 준비하는 동안 명훈인 벌써 화장실에 가서 덜그덕거리고 있다.
"명훈아! 뭐해?"하며 들여다보니 녀석 자기목욕통을 꺼내서는 목욕물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에이, 명훈이 고추가 여기 있네.. 없는 줄 알았더니.."하며 자기 것을 들여다 보며 농담까지 해댄다.
기분좋게 머리도 감고, 양치도 하고 오늘저녁엔 잠도 잘 올 것 같다.
목욕을 다 마치자 명훈인 목욕통 한쪽을 번쩍들더니 그 많은 물을 쏟아버리고 있다.
"와! 명훈이 힘 세다.."
정말 내가 들어도 제법 무거운 것을 녀석이 번쩍 들어 버린 것이다.
이제 힘자랑까지... 많이 컸구나..
소파에 앉은 명훈이가 연신 머리를 긁적긁적하고 있다.
"명훈아! 머리가 가려워?"
"응!"
"어머나, 머리에 벌레가 많은가 보네. 엄마랑 머리 감을까?"
"아니야, 안 가려워!"
머리를 감기 싫어하는 명훈이가 금새 안가렵다고 하고 있다.
"명훈아! 엄마가 등에 지지가 많은데 명훈이가 엄마 때좀 밀어 줄래?"
"그래!"
내가 옷가지를 준비하는 동안 명훈인 벌써 화장실에 가서 덜그덕거리고 있다.
"명훈아! 뭐해?"하며 들여다보니 녀석 자기목욕통을 꺼내서는 목욕물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에이, 명훈이 고추가 여기 있네.. 없는 줄 알았더니.."하며 자기 것을 들여다 보며 농담까지 해댄다.
기분좋게 머리도 감고, 양치도 하고 오늘저녁엔 잠도 잘 올 것 같다.
목욕을 다 마치자 명훈인 목욕통 한쪽을 번쩍들더니 그 많은 물을 쏟아버리고 있다.
"와! 명훈이 힘 세다.."
정말 내가 들어도 제법 무거운 것을 녀석이 번쩍 들어 버린 것이다.
이제 힘자랑까지... 많이 컸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