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저녁부터 목소리가 잘 안 나와서 엄마가 내일 점심부터 놀으라고 했다.
점심부터 머리속으로 계획을 짰는데 놀기, 쉬기 밖에 생각이 안난다.
그래서 미현이랑 달리기, 킥보드, 자전거, 사진찍기, 꽃 나무 새 관찰, 뽑기, 이야기하기, 아이스크림 사 먹기 등을 하면서 하루를 거의 다 보냈다.

  아빠가 어린이날 축제에 가자고 했는데 안 갔다.
왜냐하면 차막힘, 더움, 북적임, 힘듦 등의 불행이 있어서 그랬다.
그래도 미현이랑 놀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