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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10. 월요일
복잡하고 시끄럽고 먼 곳은 싫다는 아이들 주문에 따라
엄마와 아빠는 휴가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조용한 계곡을 찾았습니다.
몇 시간을 놀고도 물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던 아이들.
점프를 한다며 작은 바위에서 자꾸자꾸 뛰어 내리더니 물놀이가 끝날 즈음엔 정말 과감해졌었지요.
엄마는 촬영중이라 목소리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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